저도 얼마 전에 버스 탔는데 아주머니께서 너무 늦게 봐서 미안하다면서 자리 양보해주셨어요~대중교통 많이 타는 편은 아니라 9개월 만에 처음 배려 받아봤는데 배려 안해주는 사람들 가끔 화나기도 하는데 막상 배려 받으니 본인도 힘드실텐데 넘 감사하더라구요~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임산부 배려받은 경험 나눠요 :)
배려 못받은 이야기가 많아서 분노 하면서도 좋은 분들 만난 경험이 있어 또 인류애가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훈훈한 이야기듣고 덩달아 기분 좋아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도 배려받았던 감사한 경험을 나눠보고 싶어요 전 지금 막 38주 들어섰고 임신의 막바지가 보이고 출산도 곧이네요 경험상 (?) 느낌상으론 분당선 신분당선 지히철이 확실히 1호선, 버스보다는 좀더 깔끔하고 사람들이 양보잘해주더라고요 ㅎㅎ (남편도 신분당선 출근하는데 나름 임산부석이 좀 비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수영장 갈때도 할머니들이 덕담해주시고 동네 산책갈때도 할머니들이관심갖고 예뻐해주시고 .. 동네 김밥집 아주머니도 임신했었냐며 서비스도 주시고.. 지하철 엘베탈때도 할머니가 잡아주시고 다른 할머니분도 아파트 엘베도 잡아주시고 애기 축복도 해주시고 ㅎㅎ 지하철에서. 버스에서도 아저씨들이 임산부석에 앉아있어도 아주머니들이 경험자라그런지 제일 먼저 눈치채시고 양보해주시고 그러시더라고요 부산놀러가서도 아저씨가 앉아있으니깐 옆에 아주머니가 양보해주시고 .. ! 본인도 할머니이신데 무거운거 들어준다고 하시고 .! 항상 같은 임신경험있는 아주머니분들이 많이 도와주신 것 같아요 .. ㅎㅎ 그래서 감사하더라고요 나도 애기 낳고도 임산부보이면 잘 양보해줘야겠다 싶고 출근길이 아니라 사람들이 덜피곤해서 그런걸지 모르겠는데 비어있기도 해요 다른 분들도 임신기간동안 행복하고 좋은 경험만 많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엇어요 저는 화가나는썰들 듣고 양보안해주면 비켜달라고 하거나 불쌍한척할려고 벼르고(?) 있었거든요 푸하핫..;; ㅜㅜ 물론 ..! 길거리다닐때임신한 배 보면서도 길빵하는 아재들이랑 담뱃불 피는 아재들 보면 빡치긴 합니다만 확실히 엄마뻘이신분들이 배려 많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지냈던거 같아요 ..🥹 다른 분들의 좋았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듣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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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군요 그래도 역시 같은 여자분들이 잘 비켜주시고 배려해주시는거같아요 저는 유독 할머니분들이 많이 챙겨주시더라고요 ~ 그래서 애기낳고 애 춥다~ 소리듣고 혼나도 그냥 다들 걱정되서 해주시는거고 관심이겠거니 감수 하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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