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째때 38주 쯤에 양수가 팬티에 동전 만하게 묻어나는거에요 이게 냉이나 분비물이 아니라 양수 같다는 느낌이 확들더라구요 그러고 그다음날에도 갑자기 또 양수가 그만큼 와락 묻어나길래 산부인과 연락하고 가서 양수반응검사를 했는데 양수가 맞다고 하더라구요 그때가 금요일인가 토요일 이었어서 몇일동안 조금씩 나왔으니 주말 지나고 월요일에 유도분만 합시다 해서 마지막으로 먹고싶었던 회 한상 먹고 일요일 새벽에 양수가 이번엔 동전보다 훨신 많이 묻어나서 산부인과 전화 하니 오시라 해서 새벽에 가서 내진하고 관장하고 양수 터트리고 유도제 맞고 기다렸어요ㅎ 선생님께서 계속 걸어다니면서 운동좀 해주면 빨리 진통 온다고해서 계속 걷고 했는데 생리통 같은 아픔만 있고 죽을것 같은 진통이 안오는거에요 1시간 간격으로 내진 해도 아직 문이 2센치 겨우 열리고 .. 제가 신생아때 질쪽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을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더이상 기다리면 수술했던 부위가 안좋아질수 있다고 제왕을 하자 하셔서 급하게 응급 제왕을 했어요 처음엔 하반신 마취만 하자해서 척추에 마취제를 놔야 하는데 척추에서 척순가 암튼 머가 무슨액이 안나온다고 다시 수면 마취를 해서 애기를 낳았어요. 제가 하반신마취제도 맞고 수면 마취제도 맞다보니 깨어났는데 진짜 죽을것 같이 아픈거에요 ㅠㅠ 마취풀리자마자 생살을 찢은 고통이 바로 느껴지는... ㅠ 일단 전 유도를 했지만 진통의 고통은 크게 못느꼈지만 후불제가 너무 아프게 느껴져서 자분 하고싶은데 지금 둘째가 첫째랑 6년 차이지만 저같은 케이스는 자분 도전 힘들다고 제왕 해야 된데요 .. ㅠ 고통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ㅠ 아 그전에 수술한적 있으시면 제왕 별로 안아프게 느껴진다 하더라구요 ㅎ 순산하시고 아프지 않게 무통주사랑 페인부스터 꼭 맞으세요!
2024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자분 제왕 진짜 오래 고민했는데..
임신 확인한 그 날부터 출산의 공포로 출산방법 고민고민하다가 제왕으로 마음이 굉장히 기울었으나.. 빡센 식단 관리로 아가가 자분하기에 적합하게 작고 골반도 나쁘지 않고 여러모로 자분에 적합한 조건이라고 원장님의 강추로 자분 진행하기로 했었거든요. 선택제왕 하고 싶음 하라 했는데 그러기엔 너무 아깝다구요 😅 자분으로 맘을 굳히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막달되니 갑자기 여러가지 이슈로 제왕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어요. 차라리 제가 결정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다행과 안도감(?)이 들면서도 지금까지 고민했던게 부질없네욬ㅋㅋㅋ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욬ㅋㅋㅋ 저 같은 케이스 계신가요 부랴부랴 제왕 관련 용품이나 필요한 것들, 후기 찾아보고 있네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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