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제왕하고 조리원인데 친절하신분 반, 불친절하신 분들 반.. 덕분에 하루에도 마음이 오락가락 하네요ㅠㅠ안 그래도 아파서 서러운데.. 힘내요 우리!!
2024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하소연 찔끔...
지방 도시 산부인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애기 낳고 같은 산후조리원 들어왔는데 시설이 워낙 오래되서 안좋았는데 간호사샘들이 산부인과부터 입원병동 그리고 산후조리원까지 다 매우 엄청 친절하시고 항상 웃음으로 대해주셔서 감동이었거든요. 제가 출산 후 혈압이 높아서 간호사들끼리 정보 공유하고 제 혈압을 계속 재주시더라구요. 병원이 같아서 이런 케어도 받나보다하고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오늘 산후조리원 샘들이 교대하셨나봐요. 혈압도 그 전 샘들보다 설렁설렁 재고 암튼 혈압이 높으면 머리가 아프나봐요. 그래서 샘이 필요하면 타이레놀 있으니까 언제든지 말하라고 해서 몇번 괜찮아요 했다가 어제 저녁에 너무 아파서 아침에 먹었는데 그것도 한알 먹어보고 아프면 또 말하라고 하길래 방금 애기 데려다주고 머리가 아파서 타이레놀 좀 주세요 했더니 교대된 선생님이... 자꾸 달라고 하면 안되고 사드셔야한다... 이러는거에요... 아니... 그 전 샘들이 말만하면 줄것 처럼 말해서 말한건데... 좀 억울(?) 했네요... 한알 주셨지만 남편한테 이야기 해서 사오라고 할려구요... 병원에서 겪어보지 못한 친절함에 감동 하고 있었는데 오늘 산후조리원샘들 때문에 감동 바사삭이네요... 애기 맡겨놓고 와서 별말 안했지만... 기대를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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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저도 수술 5일차 저녁부터 두통이 너무 심해서 엉덩이주사 맞고 가지고 온 타이레놀 두알 먹었는데 두통이 더 심해져서 너무 아파서 말씀 드렸는데 산부인과 약은 한정적이다 외출증 끊어줄테니 응급실 가보라고 해서 가서 머리 CT랑 찍고 항생제 약 수액으로 맞았더니 머리 아픈거 많이 좋아졌어요~~ 지금도 컨디션 많이 안 좋긴 한데 덕분에 많이 살만해졌어요ㅠㅠ애기한테 수유 못 하고 다 버리고 있고 그래서 마음이 아프지만 조리원 선생님들이 엄마가 안 아파야 애기도 돌볼 수 있다고 그리고 이래서 산후조리원 들어와서 조리하는거라구~ 집 가기전에 몸 조리 잘 하라구 하셔서 맘이 좀 편해요~ 산모님도 너무 아프시면 의사선생님께 말씀 드려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
친절하신 분도 있는데 안그런 인간들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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