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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벌써 아들한테 맞는 엄마인가요

3개월만에 복직하고 5개월인 지금까지 어떻게든 유축하고 모유수유를 이어가고 있는데 9.4kg 초우량아라 요즘 팔힘이 좋아져서 마음에 안들면 가슴을 팍팍 손으로 치는데 제법 의도가 느껴져요 ㅋㅋㅋㅋ 그저 파닥거리는데 가슴이 있다기보다 다 안먹었는데 떼려고 한다던지 졸린다던지 잘 안나온다던지 하면 팍팍 치는데 찰싹찰싹 소리가 날 정도예요 가슴은 한번 딱 물려고해서 아야하고 크게 소리내고 엄마 젖 물면 안돼지하고 혼냈더니 입을 삐죽삐죽 거리면서 울려고 하더라구요 혼난거 아는지 엄마한테 혼난게 처음인건지 그 뒤로는 한번도 문 적은 없네요 지금도 주양육자가 아빠라 아빠만 보면 방긋방긋 웃는데 저는 워킹맘이라 모유수유라도 안하면 버림받을 위기를 느껴요 쉬는날 간신히 애정을 회복하는 느낌 그래도 수유할 때 행복감이랑 젖먹고 만족해서 자는거 보면 모유수유 참 좋았는데 이제 이유식을 시작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네요 ㅜ

댓글

2

  1. 아들내미라 그런가 힘이세서 저도 많이 맞아여 ㅋㅋㅋ 직수할때마다 가슴 퍽퍽.. 놀아주다가 얼굴고 맞고 명치도 차이고ㅠㅋㅋㅋㅋㅋㅌ

  2. 워킹맘이신데 유축과 모유수유 이어가신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모유수유 중인데... 뭔가 맘에 안들면 가슴을 퍽퍽...치더라고요 ㅋㅋ 계속 맞으니까 기분이 좀...😂😂 그래서 자꾸 그러면 자세를 좀 바꿔준다거나 하면서 맞춰주고 있어요🤣🤣 의사표현 확실해서 좋다가도 밥 주는데 너무 그래서 울컥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 이유식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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