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래서 육아휴직 포기하고 퇴사했어요. 다들 말만 배려 배려 일은 일대로 다하는데 되려 임신전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더라구요. 애기 낳기 쉽지 않은 세상이져.....
2025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병원간다고 난리치는 상사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생각하고 싶은데 직장과 병행하기란 쉽지가 않네요.. 회사에 태아검진으로 공가 신청을 했습니당 양수검사는 평일 오전에만 가능하다고 해서 평일에 신청했거든요 그리고 오후까지 쉬는게 좋다고 해서 검사하는 그날 하루 쉬겠다고까지 상사에게 충분히 전달했는데 막상 결재를 올리니 갑자기 절 부르는 거예요 공가면 비는 시간을 충분히 조율 할수있지 않느냐, 가뜩이나 사람도 없는데 요새 너무 자리 오래 비우는거 아니냐 하.... 평소 병원가는 것도 다 주말스케줄로 잡았고 최근에 평일 연차 쓴거, 스튜디오 촬영이랑 이번 양수검사, 딱 두 번이거든요;;;; 본인도 애 엄마고 양수검사 해 봤다면서;; 왜 해 본 사람이 더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혼자 일하는게 너무 싫어서 인지; 히스테리 부리는 걸로 밖에 안 보이더라구요ㅠ 배는 땡기지, 스트레스는 받지, 머리도 아프지ㅠ 퇴근하기 직전에 정말 기분 너무 잡쳤습니다 육아휴직 쓰고 싶은데.. 쓰면은 그냥 그만 두라고 할까봐 걱정이네요 에라잇 ㅠㅠㅠㅠㅠ 너무 답답한데 말할 데는 없고ㅠㅠ 여기다 조심스럽게 글 남겨 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ㅠㅠ
댓글
12

제주변도 많아요. 욕먹고 일년썼는데 휴직중에도 회사에서 연락와서 그냥 퇴직한 사람도 있고 휴직 협의 안 되서 한달만에 복직한사람, 잘린사람 등 두루 있네요.. 막 임산부 단축으로 4시퇴근하자나요. 그것도 안 주고 욕하고 그러는거 태반에, 갑자기 이상증상와서 병원간다그러면 본인세대 얘기하시면서 세상좋아졌다고 하는 이상한 상사에.. 참 분위기가 산모가 죄인되는 슬픈현실인데 ㅜㅠ 아기가 먼저죠. 지금은 아기만 생각하세요. 아기가 아프면 산모몸에도 안 좋자나요. 나중에 육아도 힘들구요.
아니 본인도 다 해본 일이면서 더 배려해주지는 못할망정 그런 소리나 하면,,,진짜 너무하네요,,

제말이요 ㅠㅠ 다겪어볼만큼 겪은 사람이 더 난리치니깐 몇배로 열받아요!!! ㅠㅠㅠ 배려바라지고 않고 진짜 ㅠㅠ 사사건건 트집만 안잡아줬으면 좋겠어요 ㅠ 멀리서 부르는 소리만 들려도 스트레스예요
아니 애기엄마라면서 진짜너무하네요 ㅡㅡ.. 저두 임신사실회사에알리고부터 상사가 별일아닌걸로 눈치줘서 9주차에 퇴사했어요.. 일하는거 하나도안힘들고 임산부라 다른직원들눈치볼까봐 더열심히일했는데 상사때문에 너무스트레스받아서 애잘못될까봐 그만둔다고 대놓고 말하고 그만뒀어요

육휴, 산휴때매 버티고는 있는데 ㅠㅠㅠㅠ 차라리 실업급여처리해주고 그만둬버리고 싶어유 ㅠㅠㅠ 안그런 회사가 없는걸까요? ㅠ
대놓고 그만두라는 얘기맞는거 같아유.. 또복맘님두 신랑이랑 진지하게 얘기한번 해보세요!!
에휴ㅠㅠ 너무 힘드시겠어요..상사분은 일만 생각하니 더 그러신거 같아요. 저희 신랑회사에선 여직원이 육아휴직쓰니까 바로 지방으로 발령내버렸다네요😨 전 애초에 임신준비하면서 신랑이랑 협의하에 일 그만두고 쉬고있어요

저도 임신하기전부터,그만두고 쉬면서 임신해서 다행이예요,16주6일이예요,

헉 지방발령 너무 대놓고 그러는거아니예요?? 다들 그만 두셨군요 ㅠㅠ 차라리 그게 더 맘편할수도 있겠어요! 너무 힘드네요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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