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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다들 육아적응되셨나요?ㅜㅠ 힘들어요..

이제 다들 100일 넘어가는 시기겠죠..? 우리 아가도 111일이 되었어요.. 다들 적응 잘 하고 계신가요? ㅠㅠ 100일이 지나면 엄마가 적응되서 좀 편하다고 하던데 저는 아닌가봐요 ㅜㅜ 아직도 너무 힘드네요 ㅜㅜ 한동안 조금 괜찮다가 다시 또 우울이 찾아왔어요.. 아기는 표정도 다양하고 고리도 잡고 뒤집기 시도 하면서 성장하는데 저는 오히려 퇴보하는 것 같아요.. 그치만 아직 새벽 수유한 번 하고 새벽에 2-3시간마다 쪽쪽이셔틀 해야하고.. 잠투정도 심하고요… 아가도 많이 크느라 힘드는거겟죠..? ㅜㅜ 이제 아기침대도 바꿔줘야하고 3개월 지나고 4개월 접어들면서 놀이도 많이 해줘야 한다는데.. 애는 무거워지고(7키로) 제 힘은 점점 빠지는 것 같고.. ㅜㅜ 속상하네요.. 임신하고 퇴사해서 연락하는 사람도 많이 없고 대구살다 시골(칠곡군)로 이사와서 동네에 친구도 없어요… 아빠는 프리랜서라 주말에도 일이 많고 심지어 일주일에 1박2일은 타도시에가서 일 하느라 완전한 독박입니다.. 퇴근하고 나서나 주말에 나름 많이 도와주긴 하는데… 절대시간이 부족하니 그것만 기다릴수도 없고요… 혼자 밥 먹고 집안일 하고 애 보고 일상인데 이게 왜 적응이 안될까요..? 새벽에는 또 깨서 칭얼대는 아기를 보면서 화가 너무 많이 나더라고요… 아직도 매일매일 우는게 일상이네요.. 요즘 너무 더워서 산책도 못나가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해요.. 혼자 마트나 카페가려니 체력적으로 힘들고 애기가 유모차에서 잘 안자고 징징대기만 하고요ㅜㅜㅜㅜ 구구절절 하소연이네요 ㅠㅠ 오늘 너무 속상해서 어디든 이야기하고싶었어요… 다들 적응 잘 하고 계시나요..? 소소한 개인 시간들 많이 가지시나요? ㅜㅜ

댓글

31

  1. 저도 대구 살아요~~ 글보다가 마음찡 ㅠㅠ 110일 아기있어요 힘내요 답답할때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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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ㅜㅜㅜㅜㅜ 다시 대구로 이사가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흐엉 ㅠㅠㅠㅠ

  2. 진짜 이 시기가 젤 우울한가봐요 저도 요즘 산후우울증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뒤집기하는데 되집기못해서 밤에 낑낑거리고 뒤집고 놀다가도 힘들다고 낑낑거리고 눈을 뗄수가없더라구요😂 긷고걷고하면 더 할테데 하하.. 남편은 일이 바빠서 거의 독박육아고 서로 만나면 누가 더 피곤하니 아프니 말밖에 안하고ㅜ 하루만이라도 애 없는데서 누워서 푹 쉬는게 소원이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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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ㅜ 뒤집기 지옥 ㅠㅜ 혼자 못뒤집으니 낑낑 ㅜ 어쩌다 뒤집으면 다시 못돌아와서 낑낑 ㅜㅠㅜㅜㅜㅜㅜ 시간이 약이길 바래봅니다... ㅜㅠ 저도 혼자 호캉스 가서 하루만 혼자 티비보면서 뒹굴고싶어요...

  3. 100일째 되던날 새벽수유했어욬ㅋㅋㅋㅋ하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수유하면서 혼자 껄껄 거렸자나요ㅋㅋㅋ 100일의 기적은 무슨, 수면 퇴행와서 일주일동안 죽는줄 알았어요. 한시간 간격으로 버둥버둥😇... 그나마 낮에는 수유텀도 길어지고 하니까 좀 괜찮은가? 싶다가 분태기오고 혼자 잘 놀던애가 엄마 안보인다고 악을쓰고 울더라구요...재접근기 벌써부터 걱정됩니당ㅠㅠㅋㅋㅋ 다 똑같은것 같아요 우리도 엄마가 처음이고 아이들은 모든게 처음이니까 같이 툭탁거리면서 살아야지 별수있나 싶어요🥲... 말은 이렇게 하는데 저도 요즘 우울감이 심해서 웃다울고 그럽니당. 아이랑 둘이 있을때도 웃어야해 하면서 웃어요. 저도 하루 2,3시간 제외하고는 그냥 독박이고 가끔 남편이 몇일 내내 잔업하거나 안들어오면 하핳... 연애,결혼생활 하면서 한번도 남편한테 불만가진적 없는데 요즘은 가끔 출퇴근이 정확한 직업을 가졌으면 좋았을텐데...거려욬ㅋㅋㅋ미안하다 남편... 시간이 지나면 결국 아이는 자라나고 엄마손을 덜타게 될거니까 그때까지만 다 같이 힘내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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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생각 많이해요.. 남편이 출퇴근 하고 육아휴직도 쓰는 직업이었으면 좋았겟다 싶어요... 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부러워해봤자 저만 속상하더라고요.. ㅜㅠ 다른 좋은점들도 많을거에요...!! 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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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남편은 육아휴직이 가능한데 안쓰고 싶다고 둘째때 "써주겠다" 고 하더라구요.첫째는 본인 자식 아닌줄...ㅎ 좋은점이 더 많지만 가끔 섭섭하긴 하네용ㅠㅠ다들 똑같겠거니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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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주겟다니.... 허허.... 당연한건뎅... ㅜㅜㅜㅜㅜ 섭섭하죠 당연히 ㅜㅜㅜ 잇어도 못쓰고 없어서 못쓰고 ㅜㅜㅜㅜ

  4. 이런 배동 보며 121일 남아 키우고 있는 초짜 엄마는 웁니다ㅠㅠ 진짜 너무 힘들고 숨막혀요ㅠㅠ 여기 계신분들 만나서 부등켜 안고 엉엉 울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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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ㅜㅜㅜㅜㅜ저두요 ㅜㅜ 누구라도 안아주면 엉엉 울 것 같아요 ㅠㅠ 초보엄마는 힘듭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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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해결해 준다니까 우리 조금만 힘내여ㅠㅠ 우리도 어린이집 보내고 숨돌리는 날이 올거에요😭 하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숨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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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맞아요 긍정회로 돌리다가도 지금너무 힘들다는 결론... ㅠㅠㅠㅠㅜㅠㅜ

  5. 저도 그래요 그래서 저랑 아이 침대빼고 같은 침대 자요 알어나면 바로 옆에 쪽쪽이 물러주고 저도 안 일어나고 바로 다시자요 육아 적응 힘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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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쪽이셔틀...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힘내요우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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