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ㅜ8.14일 제왕하고 애기 니큐보냈네요ㅜㅜㅜ 저희애기는 일과성빈호흡이라고 하던데... 아직이름도 없는아가가 코에 호스꼽고 팔에 주사달려있어서 맘이 너무 좋지 않아요ㅜㅜ 엄마가 회복이 덜되서 면회못가는것도 속상하고ㅜ 하지만 얼른 힘내서 애기 면회하러 가요 우리! 남편이 아가가 엄마를 기다리는거 같대요ㅜㅜ
2024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8.14 제왕출산 애기 니큐 ㅜㅠ
저희 아가는 폐에 낭종이 있어서 경희대 병원을 전전하다가 낭종이 더이상 커지지 않는걸 확인하고 다니던 병원에서 출산을 해도 된다는 말에 동네 병원에서 8.19로 제왕 날짜를 잡았어요 근데 자궁문이 살짝 열리기도 했고 수축이 계속 있어서 8.14에 앞당겨서 수술을 했는데요 수술시간도 다른분들보다 좀 길었어요 ㅜ 의사쌤말로는 애기가 저랑 완전 딱붙어있어서 빠지지가 않을정도였다고 ㅜ 나오자마자 너무 이뻐서 안아보고 싶었는데 멀리서 얼굴만 보여주시고 남편이 탯줄 자르고 회복실에서 아가 기다리는데 애기가 숨쉬는거에 적응을 잘 못해서 (그 무슨 기계라고 하셨는데 아무튼 여기 기계보다 더크고 산소량이 쎈게 필요하다고 하셨나.. 기억이 잘 ㅜㅠ)그래서 급하게 구급차로 남편이랑 간호사한분이 아가랑 강남세브란스로 달려갔는데 애기 안아보지도 못하고 얼굴도 제대로 못봤는데 대병원에서 콧줄에 입에도 무슨 호스같은걸 껴놓은걸 보니까 맘이 넘 아프더라구여 ㅜ 다른 산모분들 애기 면회가는게 부럽기도 하고 내가 뭔갈 잘못한걸까 싶기도해서 자책하게되네요 ㅜ 영상통화로 하루 2분만 통화가 가능한데 볼때마다 너무 눈물이나요 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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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퇴원하고 가보려구요 저는 주렁주렁 뭐 달려있는게 왜이렇게 맘아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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