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째 전치태반으로 선택할 수 없이 무조건 제왕했어야 했고 그래서 둘째도 제왕 예정인데요 이벤트 없었다면 자분으로 도전했을 거에요... 결정에 다른 사람 의견은 반영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전 나중에 나이들어서 어떤 수술을 하게될지모르는것도 있고, 확실히 몸 회복은 자분이 빠른 것 같더라구요 지금도 수술부위가 간지럽고 배에 힘도 임신전처럼 안들어가고 그래서 운동 계속 해도 이전옷은 안맞더라구요ㅠㅠ 장기적으로 보면 인공적인 수술보단 자분이 건강에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긴해요 젖도 더 빨리돌아요~
2024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제왕한다고 할 때 어른들의 반응, 자분결심맘들 마음 궁금
저는 9월 16일 예정일인데 우선 9일로 제왕 예약을 잡아놨어요. 37주 내진에서 골반이 좋다고는 했는데 애기가 커서 40주에는 4kg 넘을 것 같다고 하는 말에 겁도 나고.. 자분하면 애가 언제 나올지 모르는 불안감 진통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는 모호함 하다가 응급제왕할 수도 있는 불확실 등.. J라서 이런게 참 싫거든요. 그래서 9월 9일에 엄마가 쳐들어간다!는 맘으로 제왕 잡아놨는데.. 남편이랑 저희 부모님은 제 선택을 존중해주는데 다른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굳이 왜 제왕을 하냐 그냥 두면 나온다 골반도 좋다는데 뭐가 문제냐 제왕이 더 안 좋다 등등 본인의 30년 전 경험을 말씀 하시며 자분하라고 잔소리..^^; 처럼 느껴지는 말들을 하셔요...ㅠㅜ... 여러 자료 찾아보고 사바사라는 결론을 내린건데.. 자꾸 설명해야하는게 번거롭기도 하고 답답한 맘에 하소연을 해보네요...😂 어캐해야 지혜롭게 잘 흘려들을 수 있을까요. 남은 10여일이 부담스럽네요 ㅋㅋ.. 역아이거나 속골반 문제 등 이슈가 없으면 제왕하는게 이상?한건지.. 또 자분을 결심하신 초산맘들의 마음도 궁금하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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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연분만 원하는데 오히려 시댁에서 남편에게 힘들게 진통 느낄 거 다 느끼고 제왕 하는 사람도 있다더라.. 제왕도 생각해보라고 해라라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에 반해 친정 엄마는 자연분만 가능하면 자연분만으로 하라고~ㅋㅋ 정말 가치관의 차이인 듯 싶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분만 방법은 그 누가 뭐래도 엄마 본인이 결정하는 거니깐요!! 정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시댁 쪽엔 어쩔 수 없이 제왕 하는 거라고 얘기를 해두시는게 좋지 않을까 해요~ 정신 건강을 위해..ㅋㅋ
우량아에 허리가 안좋은 산모라 의사가 제왕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하면 돼요 ㅋㅋ저는 대놓고는 말씀 안하셨는데 은근 자연 유도하시는 느낌이길래 그렇게 말씀드렸어요~의사가 그렇게 하라는데 어쩔거냐구요 ㅋㅋ
굳이 사실대로 말할 필요 있나요..ㅎㅎ 시대문화적으로 저희과 가치관이 다른분들을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하시느니 의학적으로 필요하대요~ 해버리면 될걸요..
그럴땐 그냥 의사선생님이 제왕으로 낳아야 한대요. 라고 말하세요.이런저런 이유로 결정했다 하면 자연분만이 좋은데 이야기 꼭 나와요. 그냥 선생님이 제왕으로 낳아야 산모도 애기도 건강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고 해요ㅠ 의사가 그렇다는데 거따대고 앵무새같은 말 반복하면 진짜 노답이죠. 무시가 살길.. 저희 시댁은 이래라 저래라 절대 안하시는 분들인데 자연분만으로 낳는거니? 라고 물으시더라구요 역시 어른분들 인식엔 자분최고가 어쩧수없는거겉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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