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부산에 한 버스에서 임산부석 비어있길래 앉았는데요, 어떤 할머니께서 제옆 임산부석에 앉으시기에 그런갑다..했는데 그 옆옆에 노약자석에 자리가 비니까 바로 옮기시더라고요. 완전 할머니셨는데.. 주변에 임산부가 더 있던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아직 세상은 아름답구나 하던찰나에 짝퉁미우미우 바지 입은 아줌마가 떡 앉더니 다리 펴서 앞에 올리고 ㅋㅋ 그 나이대가 좀 문젠거같아요...
2025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임산부 배려석이 비어있길..
8주 3일 초산맘이예요 회사에서 임신 단축근로 덕분에 매일 4시 퇴근하고 있어요. 몇주간 지하철을 타면서 느낀점은 임산부 배려석은 이 시간이 더 앉기 힘들다는 사실ㅎㅎ 출퇴근시간은 아무리 꽉차도 임산부배려석은 비워져있어요 이 시간에는 아주머니/젊은언니들이 거의 앉아있어요. (6개중에 4개) 이 분들 특징은 뺏지를 봐도 배 나온 산모를 봐도 모르쇠.. 오늘따라 배가 특히 불편하고 아픈데 똑같은 문으로 탄 아주머니가 임산부 뺏지 보고도 앞서 가서 배려석에 앉는거보고 서러워서 하소연해 보아요ㅠ 왜 양보해달라고 안하냐고요?? 괜히 야기 해서 시비 걸리고 쌍욕듣는것보다 걍 잠깐 서서 가는게 정신건강에 나아요ㅎㅎ 매일 내가 탈 칸에 아무도 없길 바랄뿐,,ㅎ 다행히 다른분이 양보해주셨어요ㅠ 직장인 베동여러분 오늘도 무사히 앉아서 가시길 바라요🤍
댓글
8

탈퇴한 유저
저도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사실 노약자석이 있는데 노인좌석이 되어버려 임산부석이 생긴거잖아요. 애초에 공중질서를 개도 했어야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탈퇴한 유저
저도 괜히 제가 민망해져서 그냥 구석에 쭈구리고 있게되네요 초기라 아직까지 큰 증상들은 없어서, 나중에 불편해지면 그땐 라이트켜서 비켜달라 해볼려구요 ㅠㅠ
저는 오늘 버스탔는데 젊은 남자 두명이 임산부 석에 떡하니 앉아 있고 임산부 뱃지보고도 나몰라라하더라구요ㅎㅎ괜히 서서가는 제가 다 민망ㅎㅎ 한 15분 서서 왔는데 진짜ㅋㅋ시민의식부터 양심 등등 별의별생각이 다 들었어요ㅎㅎ
진짜...시민의식..머선잉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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