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아.. 정신 차려라 핸드폰 볼시간에 아이 한전 안아주고 놀아줘라.. 아기 크는거 한순간이고 아니다 됐다 이런거ㅠ말해봐야 알아듣지도 못할것 같고.. 일단 남편아.. 니가 아직도 청소년이냐? 세상에 안피곤한 엄마 아빠가 어디있냐.. 원해서 애를 낳아놨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거야 애 나오면 그냥 애가 크냐? 정신차려라 너 애 아니다 한가정을 책임져야할 가장이란 말이다.. 겁나게 힘들겠지만 직업을 바꾸고 가정을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해야한다... 너부터 바꿔야 이가정은 평화로워 진다 잔소리 같아서 그만 하련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졸라 힘들겠지만 노력해라 니와이프 니애기다 아휴..
2023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이혼하신분 조언부탁드려요
19개월 남아 가정보육중이고 아기아빠는 대리운전하면서 맨날 피곤하다하며 집에와서도 문닫아놓고 아기 볼생각안하고 핸드폰보다가 자구요. 가정에 출실하지못하고 아기에대해 거의 모른다해도 될정도고 집안일도 다 제가햇고. 아기에 대한 모든것 다 제가 햇는데요. 그러면서 아기아빠가 운전하면서. 대화하면서도 아기앞에서 욕하고 던지고 괴성지르고 하고 대화하다가 자기만 억울하다며 울고 하소연하고 이게 임신때부터 반복되다보니 제가 숨을못쉬겟더라구요 얼굴보면 화도나고..어제 아기랑 집을 나와버렷습니다. 모텔에 아기랑 둘이있어요 자기가 마지막이다. 잘못햇다. 기회달라햇는데 안통하니 갑자기 돌변해서 저한테 실수하는거라며 제가 자식이랑 아빠관계끊어놧다고 톡사진. 인스타사진 다 내리고 절대 용서 안하고 어떤수를 써서라도 아기 자기가 데리고 갈거라하네요 저는 지금 무직에 모아둔돈도없습니다.친정도 없구요 아기..제가 못키우나요..
댓글
12
오은영리포트는 어떠세요? 아기를 위해 나오는 부부가 많더라구요.... 저는 보는사람중 하나인데 부부사이가 좋아졌다고 나오는거보면 저라면 그걸로 한번 사연 내볼거같아요..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탈퇴한 유저
아기 어린이집 보내면 9-4시. 더 연장하면 6시 30분인가요? 음 우선 집을 구하시는 것부터 생각하셔야겠는데.. 모텔에서 아기를 계속 키울 수는 없으니까요 남편이 저정도로 아기에 대한 마음이 크다면 이혼까지의 과정도 긴 시간일텐데 그동안 그리고 그 이후 아기와 지내실 공간이 참 걱정 되네요 그리고 근무도 .. 아기가 어린이집 가면 참 많이 아파요 그때마다 다시 데려오셔야하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어린ㅇ집보내고 아르바이트 해야죠 라는 생각은 죄송하지만 아들맘님 마음같이 되지는 않을거에요.. 다시 들어가세요라는 말은 제가 할 입장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제말에 뭘아냐고 화내실 수도 있는데 일단은 다시 들어가셔서 조금 더 앞에 일을 생각해보시고 계획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새 취업지원제도라고 돈 지원해주면서 자격증따는거 도와주고 취업 도와주는 제도도있어요 그걸로 내 일을 만들어놓고 진행하시는 것은 너무 어려우실까요.. 지금 나오시면 아기에게도 엄마에게도 좋지않을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현실적으로 알바 외벌이 아들맘은 무척 힘들거같아요


탈퇴한 유저
그리고 부부상담 혹시 .. 권해봅니다 저흐ㅣ도 그거받고 많이 좋아졌거든요... 사실 제가 전에 정말 이혼생각을 크게 했는데 아들맘님과 상황이 비슷했어요 이혼하자 말은 내뱉어 놓고 그 날 도저히 모텔은 못데려가겠고 제가 너가 나가주면 안되냐 그랫거든요 그러고는 한참을 아무리 머리 굴려봐도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저도 지금 일하지 못하는 상태이고 아기데리고 모텔에서 살지는 못하겠고 아기아빠가 아기 내가 무조건 데려간다 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러다가 새벽에 남편이 들어왔길래 부부상담 받아볼래 했거든요 저에게는 마지막 한줄기 희망이자 시간끌기였어요 근데 그게 참 도움이 되더라구요...


탈퇴한 유저
다른 누구도 아닌 아기를 위해서 전문가분 앞에서 남편의 얘기도 한번 들어보시고 아들맘님 얘기도 허심탄회하게 풀어보시는 거 어떠실까요..
제가 이혼을 한건 아닙니다만 몇자 보태어보자면 아기가 아직 어려서 아빠의 재력이 크게 차이나는게 아니라면 그래도 엄마가 좀 더 유리하긴합니다. 이혼을 생각하신다면 앞으로 안정적인 수입이 있으셔야하기에 아기키우면서 직장도 다니셔야 할거에요. 그런것 까지 심도있게 다각도로 고민해서 잘 결정하시길 빕니다. 불행한 양부모보다 행복한 한부모가 아이에겐 더 좋은 환경이 될수도 있겠지만 일단 변호사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기랑 함께 힘내세요!

5살까진 가정보육 생각햇는데 어린이집 보내고 아르바이트라도 해야죠..
아들 가정보육이면 엄마가 무척 힘드시겠어요 엄마들도 다들 꿈 많던 소녀셨을텐데 너무 바닥을 치지 마셔요 저도 집 들어가기싫어요 한다고하는데..ㅎㅎ 하도 욕먹어서^^ 노력중입니당 같이 기운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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