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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아직까지도 길가는 어른들께 혼나네요

오늘 아기랑 키카갔다가 선선해져서 힙시트 하고 안았다 내려서 걷다 하면서 집에 걸어왔어요 걸어서 15분정도 걸리거든요 선선해졌어도 햇빛이 뜨거워 워낙 더위 많이 타는 아이라 얼른 가야겠다 싶어 안고 걸어오는중 애기가 살짝 잠들었거든요 벌써 머리엔 땀 송글거려 등쪽 옷 펄럭여주며 오는데 맞은편에서 걸어 오시던 할머님이 날 추워졌는데 애기 배 다 나온다며 애기 자는데 뒤로업지 왜 앞으로 애기 불편하게 재우냐며ㅎㅎ 엄마가 면티를 입어야지 애 얼굴 옷때문에 까슬거려 아프겠다고 바람 부는데 허벅지까지 다 나왔다며 후... 네네 하고 그냥 지나쳐 왔는데 어제 마트에서도 반팔 원피스 입혔더니 어머 애기 춥겠다~하고 가신 어머님도 계시고..저희애 아직도 에어컨 22도 해도 자다 땀흘리는 앤데... 애춥다는 언제쯤 그만 들을수 있나요?ㅎㅎ

댓글

11

  1. 저는 그것도 관심이라고생각하고 아기걱정 해준다고 생각되서 "네네~~"하고 말아요 ㅋㅋ 어른들은 아기가 항상 춥다고.생각하시나봐요 ㅎㅎ

  2. 첨엔 속상하고 불쾌했는데, 이젠 "헤헤 네 그러게요~ 하하하하" 하고 쌩 지나가요. 다시 볼 사이도 아니니 감정소모 안 하려고요. 진짜 감정소모는 시어머니나 일가친척 고나리질 들으면서 엄청나게 발생하니 정신력 비축해둬야지용ㅜ

  3. 그놈의 춥다춥다.. 전 모르는 사람이 오지랖부리면 아 네-_- 이러고 그냥 가요. 말대꾸 해봤자 내 입만 아픔..

  4. 전 다 받아쳐요 제가 싸가지가 없어보일망정 할말은 다 하고 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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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받아쳐도 말도 안통하고 귀찮아서 그냥 네네 하는데 제 말빨이 부족한가 봐요ㅋㅋ

    2. subcomment icon

      욕 먹을지언정 다음에 볼 사람도 아닌데 " 더워서 반팔 입고 다니시는 거 아니세요? 부채까지 들고 계시네, 추우시면 긴팔 입고 다니세요~ " 걍 대놓고 말해요 전

    3. subcomment icon

      저두요~요즘 엄마틀 ㅉㅉ 소리 들을지언정 하고싶은말 웃으면서 다 해요~ㅎ 첨엔 아~네~ 웃어주지만 알고있어요~ 근데 말못하는 아기지만 몸이 덥다고 이야기해서요~ 땀띠로 지금 고생중입니다~ 병원서도 시원하게 키우래요~ 요즘 옛날같이 안키워요~ 모르셨구나~ 그래요~ㅋㅋㅋ

  5. 전 이번여름 폭염에도 나시입혔다가 들었어요 ㅋㅋ 카페에서에어컨 켜놔서그런지 얇게입혔다듣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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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ㅋㅋ애기 더워해서요~해도 안들리시나 봐요 무조건 춥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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