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수면교육같은건 따로 안했는데 (잠들면 침대에 놓거나 밤에 졸리면 그냥 침대에 놓고 냅두거나 정도만 ) 6개월에 이미 10키로 찍어서 안는건 이동할 때만 안아요. 그리고 재울땐 옆에서 같이 눕고 토닥거리거나 해요. 도저히 안아서 재울수가 없더라구요. 넘 심하게 울면 50까지만 세고 내려놓았는데 이제 무거워서 그것도 못해요;; 그냥 옆에서 같이 잔다 느낌으로 안아주고 앉아서 안아줘요 서서 오래 안기는 못하겠더라구요 힙시트 해야 안구요 옆에서 토닥토닥이랑 졸리면 냅두고 오기로 바꿔보세요 울긴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안울어요
2024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7개월 아기 계속 안고( 자해한 나)
재우는데 재우는시간이 한시간이 넘어가면 스트레스가 급치밀어오르고 분노가 차올라요 허리디스크도 있고 아기가 체중이 9.2정도라서 더 그런가봐요 수면교육은 아기 울리거나 애착, 트라우마 생길 수 있다고 해서 안 했구요 혼자 잘 수 있을때까지 기다리면서 안아 재우는데 힘에 부치다보니 분노까지 차오르나봐요 ㅠ 오늘은 아기한테 짜증 낼 순 없으니 참다가 남편한테 아기 안겨 주고 분노 삭히려고 주먹으로 벽을 여러번 쳤네요 멍들고 까졌네요 저 정말 이상하죠?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ㅠ 아기한테도 남편한테도 제자신한테도 부끄럽고 미안하네요 ㅠ
댓글
10
저도 허리디스크 터져잇어서 허리가 맨날 문제인 사람입니당..좌청룡우흑호님 말씀처럼 애착,트라우마 연구결과 없다는거 알고 전5개월 때 수면교육햇어요!전 애기가 너무 울거나 수면연장 힘들어하면 한번씩 그냥 안아서 같이자요!맨날하는 것도 아니고 한번씩하는건 습관안되더라구요..?ㅎㅎ혼자 눕혀두면 잠들 때가 훨~~씬 많고 어느날 유독 많이울면 오늘은 엄마랑 같이자고싶구나~라고 생각하고 안아서 잡니당!수면 교육하고 나서 어느 날 남편이 요즘은 허리아프다는 말 안하네?하길래 저도 맞네!!??라면서 웃엇어요 ㅎㅎ수면교육 너무 정석으로 말고 조금씩은 안아주고하면 엄마도 아기도 금방적응될꺼예요!
전 왠만하믄 잘 안 안아줘요.원래 끼고 자면서 키워서그런지 그냥 낮잠시간때 옆에 누워있으면 자더라구요.6갤아기 9.4키로로 손목이랑 어깨아파서 힙시트도 안 해요.첫째때 안고 재우는 버릇 들여놨다가 진짜 우울증 올뻔했어요.너무 안 자서요.근데 둘째때는 잘 안 안아줬더니 칭얼될때 옆에 누워서 같이 이불덮고 있으니 훅 잠들더라구요.애기 잠투정때 안아주지마시고 옆에 같이 누워서 기다려보시거나 그래도 안 잔다 싶으면 느린속도로 토닥여줘보세요
에고 얼마나 힘드실지...ㅠㅠ 그냥 재우는 것도 힘든데 9.2kg 아가 안고 1시간 넘게 재우려고 애쓰고 있으면 안 힘들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저도 요즘 9kg 아들 안을 때마다 허리 아작나는 기분인데 그러다보니 뭔가 내 몸도 마음도 다 너덜너덜....아이 보다가 계속 울컥할 때가 있어요ㅠㅠ 아마 튼틈맘님도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위에 댓글 써주신 것처럼 저도 수면교육을 해보시는 걸 권하고 싶어요. 수면교육이 애착에 문제를 일으켰다면 아마 많은 전문가들이 권하지 않았을 거에요. 저는 아이 6주부터 했는데 아이나 저나 서로 편히 잘 수 있고, 수면교육 한 번 해 놓으니 낮잠이든 밤잠이든 아이가 금방 편히 잠들어서 튼틈맘님도 훨씬 육아가 수월해지실거에요! 내가 육아할 때 어떤 게 가장 힘든지 알고 그걸 바꿔보려고 하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꼭 필요한 거 같아요. 전 그게 개인적으로 수면이었고, 교육 이후로 훨씬 육아가 편해졌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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