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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1년가까이 키우며 느낀점..

처음 애기낳고서는 처음 느껴보는 힘듦에 내새끼 예쁜줄도 모르고 지나왔던거 같아요 바닥으로 내리치는 자존감, 체력적 정신적 한계, 인내력은 마이너스를 찍어가고 새벽부터 우는 아기를 달래가며 아기한테 화를 내기도 했고 퇴근하는 남편을 울면서 맞이하기도 여러번이었죠 처음에는 내가 정말 이 작은 아기를 ‘엄마’처럼 사랑할수 있을까?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 1년이 지난 지금은 아기없이는 못사는 사람이 되었네요😂 처음엔 아기에게 제가 세상의 전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기가 제 세상의 전부였어요 내가 아기의 모든것이 아니라 아기가 나의 모든것이었더라구요 이순간에도 참 빠르게 크고있는 우리아기의 시간이 참 감사하기도 대견하기도 아쉽기도 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댓글

4

  1. 맞아요 첨낳았을땐 너무도 내 생활이 백팔십도 바껴버리니까 애기가 이쁜것보다 내시간 없고 내가 힘든게 우선이였어요ㅜㅜ 신생아때는 몸도 마음도 정말정말 힘들었는데.. 어케 또 다 지나가고 벌써 기어다니고 걸으려고 하고ㅋㅋ 언제 이렇게 컸냐고 매일 말하는거같아요 이제 겨우 1년 되가지만 말이에요 앞으로는 얼마나 더 빨리 크려고ㅜㅜ 아쉬워요.. ㅋㅋ 사진한장 더 찍고 동영상도 많이 남겨요 우리!

  2. 저도 일단 낳았으니 애정보다는 책임감으로 아기를 키우기만 했던 것 같아요 지금 아기가 첫째이고 둘째는 다신 없을 예정인데,, 키우다보니 애정이 솟아나는 것 같아요. 왜 낳은정보다 기른정이 깊고 크다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 저는 결혼 6년차에 계획하지 않고 생긴 아기여서 더 더욱 애정이 없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엽고 그러네요 ㅎ.ㅎ 친구들도 처음에 아기랑 함께 있는 제가 너무 치치고 힘들어보이기만 했는데 지금은 아기 예뻐하고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달라졌다고 하네요 🥹🥹 그치만 아직도 모성애 이런건 잘 모르겠어요 시간이 지나가면 이런게 모성애구나.. 라고 느껴질 날이 오겠지요?

  3. User profile Image

    탈퇴한 유저

    저는 첫째 어린나이에 낳고 뭣도 모르고 키우던게 이제와서 후회,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오히려 튼튼이한테는 더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는것 같아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인거잖아요~ 때론 실수할수있고 너무 힘들어 지칠땐 무너질때도 있고... 이것또한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인것 같아요! 이러면서 엄마도 아가도 성장해 나가는거구요 글로만 봐도 충분히 사랑 많이 주며 잘하고 계시는것 같아요!! 아이가 커갈수록 더 고된 하루가 되기도 하겠지만 우리 같이 힘내서 오늘도, 내일도 후회없이 육아하며 살아가요❤️

  4.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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