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나요?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댓글달아보아요
2025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혼전임신 부모님 반대
안녕하세요 제목대로 저희 부모님이 혼전임신 결혼 반대가 너무 심하세요.. 남자친구네 집안에서는 엄청 축하해주시고 얼른 식 올리자고 하셨어요 저희 부모님께도 말씀 드렸는데 얘기좀 하게 집으로 오라고 하시더니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안든다고 같이 병원에 가자고 이번엔 니가 포기하라고 하시며 절대 안된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부모님과 따로 살고있으며 남자친구랑 같이 살고있어요 절대 그럴 생각이 없다고 난 무슨일이 있어도 낳을거고 내 선택에 후회할 일이 생긴다 한들 그것도 내가 감당하겠다고 확고하게 말해둔 상태입니다 연을 끊자는거니 뭐니 연락이 오는데 무시하는 중이에요 아무리 우리 앞으로 계획을 말씀드리고 설득해도 들으려고도 안하고 당장 병원에 가라고만 하십니다 다들 어떻게 이해시키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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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늦은나이에 혼전임신이였지만 반대가 심하셨어요 남자친구랑(현재는 남편) 인사갔을때 남자친구가 많이 충격먹었죠 그렇게 쫓겨나다 싶이 나오고 다시 갔습니다 그때 남자친구는 다시 믿을수 있게끔 말을 준비하고 갔어요 부모님들은 내딸을 데리고 가는데 고생시킬까봐 사위될사람이 믿을만한가 그것도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노력끝에 저희는 결혼했고 아주 잘살고있습니다 (시댁문제로 3번싸운거 외에는 싸운적이 없어요) 힘내세요

경험도 얘기해주시고 해결된 방안도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번 잘 해결해볼게요!
딸 가진 엄마로서는 우리딸 힘들게 한 놈 인정 못해!!! 심지어 딸 혼자 와서 이런 이야기를 하게해? 믿을 수 없다! 이실 수 있습니다. 당장 힘들어도 앞으로 살아갈 날을 걱정하시는 거죠. 조금 진정되신 후에 남자친구분과 함께 찾아뵙고 진지하게 말씀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분도 처가의 반대로 마음 많이 상하셨을텐데 두분이 서로 의지하고 다독여주시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33살에 셋째 임신중인 배동인데요 ,, 저는 20살에 혼전 임신했고 신랑은 저랑 7살 차이 나고 그 때 당시 저는 알바고 신랑은 사장이였는데.. 저희 시댁은 신랑이 나이가 있으니 얼른 하자 추세였고 저희 엄마아빠는 속이 많이상하셔서 병원가자고 했었는데 신랑이랑 만나서 어떻게 할건지 양가 부모님이랑 만나서 얘기하더니 저희는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어요 근데 저도 그때 당시 남자친구가 동갑이거나 미래가 확고 히지 않았다면 저는 낫지 않았었어요 아이키우는데 돈이 많이 드니깐요.. 10년전에는 지원금도 더 더적었고 .. 저희가 돈모아둔것도 없고 아이 낳고나서도 몇년간은 어머님댁에 살고 그랫거든요 ,, 지금은 걱정없이 잘 살고 있지만 예전 생각하면 힘들 때가 정말 많았었어요 저는 직업도 없고 뭣도 없어서.. 아무튼!! 신중히 생각 하시라고 하는 말밖에 해줄순 없지만 후회없는 선택 잘하시고 친가랑 잘 원만히 해결해서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네요 남일 같지가 않아서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ㅎㅎ. 화이팅이요!!

이렇게 직접 해결하셨던 방법이랑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그때는 더 고생 많으셨겠어요..ㅠ 저도 남자친구 보여주고 저희 계획들 차근차근 말씀드리고 싶은데 절대 안보겠다고, 데려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연 끊자고 하시면서 난리가 나서 지금 연락은 아예 안하는 중이에요..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고 제가 잘 지내는거 보여드리면 저희 부모님도 수그러들고 어느정도는 수긍해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없지않아 있는데 기대해도 되는걸까요..? 식도 당장 12월 말 예정이라 걱정됩니다..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ㅠㅠ

28살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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