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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시댁이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임산부는 먹는거 바르는거 등 항상 조심해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손을 살짝 다쳐서 밴드만 부쳐야 되는 상황이 왔는데 굳이 남편이 후시딘을 사용해야 된다고 하네요 괜찮다고 하니 어머님한테 말씀을 드리더라고요 결국 한 소리 듣고 후시딘 바르고 밴드를 부쳤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후시딘 주의사항에 임산부 수유부는 조심해야 된다고 써있네요 그래도 소량으로 발랐으니 괜찮을거야 생각하고 다음부터 조심해야지 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조심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설거지 할 때 물로만 했어용 주방용세제는 제 손에 묻힌기는 싫고 세제를 왜 안 묻히냐고 해서 어머님 고무장갑 있어요? 라고 되물었죠 거기서 기분이 상하셨나봐요 결국 남편이 설거지 했는데 기분좋게 끝나지 않았어요 많이 서럽더라고요. 임산부여서 먹는거 바르는거 조심해야 된다고 말을 해도 우리때에는 그런거 없이 잘 키웠다고 하시고… 근데 저는 찜찜해서 사용하기는 싫은데 너무 제가 유난떨고 예민하다고 하는데 그냥 제 입장을 말 해도 제 편이 하나 없더라고요 ㅠㅠ 정말 제가 유난 스러운 건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ㅠㅜ
댓글
22

현재 30주차 이고, 그냥 느낌적으로 대접을 받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아요.. 바라시는 게 많다고 해야 되나… 순간의 선택이 저를 힘들게 할 줄은 전혀 몰랐죠.. 선택의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 3년만 버티면 분가하긴 하는데 어찌 삼년을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ㅠㅠ
젖병세제도 1종이라 주방세제 대용으로 사용 가능해요. 설거지는 주방세제 안쓰면 오히려 세균번식으로 더 더럽습니다. 임산부가 늘 조심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굳이^^ 평소대로 행동하셔도 괜찮아요. 연고도 소량이라 상관 없고요. 애 낳으면 더 예민해거든요ㅜ 그러면 나도. 주변사람도 피곤해져요.ㅎ 적당히 대충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분가 빨리하세요ㅎ 화이팅! 애낳으면 남편이랑 진짜 많이 싸우게 되더라구요. 서로 처음이다보니ㅜ 시부모님과 합가중이시니 도움받을건 최대한 받으시고 너무 힘들게는 육아 안하셨으면 해요. 화이팅^^ (옛날사람들 사고방식 고치기는 힘들어요. 내가 포기하던가 맞춰주는 척ㅋㅋ하던가,, 지혜롭게 잘 대처하세요!)

맞춰주는 척 ㅠㅠ 애기 낳으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ㅠㅠ 싸우지 않고 무사히 잘 넘어가길 바랄 뿐 이에용 ㅜㅜ
임신해서 더 예민해져 더 기분나쁘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저는 맨손으로 설거지 하고 샴푸린스나 사용하는 제품들을 그냥 다 일반제품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스트레스받으실 만큼 너무 걱정하고 조심스러워 안하셔도 될꺼같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면 친정에서 쉬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 저도 한달에 한번 일주일정도 친정에 있다가 먹고싶은거 막 먹고 마음대로 드러누워있고 그랬어요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는게 좋으니깐 좋은것만 생각해요~~

친정 갈때 눈치가 보여서 ㅠㅠ 😭 눈치가 보여도 간다고 말씀 드리려고용

눈치를 왜봐요!?!?!? 눈치주면 몸이 힘들어서 그렇다고 친정에서 하는것처럼 편하게 지내버려요!! 그리고 남편님...남편이 진짜 잘해야해요😡

시댁에 들어온지 2일만에 이런 문제가 생겨서.. 뭔가 바라시는게 많으신거징… 너무 힘이 드네용 자꾸 이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간섭을 하시니 스트레스가 두배가 되는 것 같아요
설거지 세재는 괜찮은거같아요;;그정도는 제 주변에서도 못보긴 했어요😅그치만 만삭인 임산부를 설거지 시키는건 좀 그렇네요 남편도 있고 시어머니도 하실수있는데 말이죠
임산부에게 .. 설거지 시키는게 더 잘 못된거 같아요ㅡ.ㅡ .. 유난이든 예민하든 조심해서 나쁜건 없어요 ! 스트레스만 받지 마시구 조심하시구 안전하게 출산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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