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독박육아중인데 외롭고 많이 공허하네요 그냥 한마디로 행복하지가않아요ㅋㅋ...표정이 없어지는기분..50일만 참아라 100일만 참아라라고들 하니 어쩌겠어요 건뎌봐야지요.. ㅠㅠㅎㅎ 같이 육아팅해요 어느순간 힘든거 다 지나가고 행복하게 웃을날 올거예요
2024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진짜 너무우울하고 애기 안보고싶어요
생후 29일차 밤낮이 바뀐건지.. 산후도우미 계시는 낮엔 죙일자고 밤에 계속 30분자다 칭얼거리다 1시간 자다 자주깹니다. 미쳐버려요 안고 재우는데 몸도 힘들고 손목도 너무 아프고 맘도 힘들고 잠도못자고 남편이랑 교대해도 자고싶은데 울음소리에 잠못자고 …예민해요 저는 쪽잠을 못자는 스타일 이예요 진짜 친정엄마한테 가고싶고 (일하고 계셔서 도움x) 타지로 결혼해서 와서 맘이 넘 울쩍하네요 ㅜㅜㅜㅜ 우울하고 죽겠어요 때려치고싶어요.. 30일되면 나아지는게 잇는지 모르겠어요 저녁에 칭얼거리니까 애기가 이제 안이뻐보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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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쪽잠을 못자는 사람으로써... 너무 고충이 이해돼요ㅠㅠㅠ 저는 22일차인데 우울증이 너무 쎄게와서 결국 산후우울증약 처방받아서 먹고있어요... 아기 안이뻐보얐는데 약복용하니까 확실히 마음도 좀 여유로워지고 울음소리도 참을만하도 아기도 다시 이뻐보여요 너무 힘들면 약복용도 추천이요
제가 쓴것같아요...저도 20일대쯤 시작해서 지금 36일차인데 더 심해졌어요....새벽내내 난리치고 이모님 계실때 아주 잠에 취해있어요ㅠ 밤마다 저도 스트레스 받고 엄청 울었어요. 이게 뭐하는짓인가싶고ㅠㅠ 오늘밤은 그냥 지나갈까 두려워지고... 그래서 안자고 울고 난리치는 이유가 있겠지싶어 배앓이 같아서 어제 분유도 젖병도 다 바꿔봤어요. 이러는 이유가 있을것같아서요ㅜ 그러고 지켜보는중이예요... 저희 같이 힘내요!! 화이팅입니다
혹시 도우미선생님 계실때 오전이나 낮에 목욕을 할경우도 잠을 낮에 많이 자기도 하더라구요 첫째때 12시쯤 따뜻한 시간에 씻겼다가 이번에는 3,4시 오후에 퇴근전에 씻겨주시는데 밤에 더 잘자는것 같아요 사실 8시 9시 자기전에 씻겨주면 더 좋긴 한것 같아요 아가도 체력소모가 많아서 힘들어서 잘잔다고 하는데.. 혹시 늦게 씻기고 계시면 도움이 안될것 같아 조심스럽네요
아기들은 도우미 선생님 계셔서가 아니라 낮엔 원래 잘자요. 밤엔 잘 안자고 너무 안자면 손수건 물에 살짝적셔서 몸닦고 혹시 속싸개 풀으셨으면 속싸개해서 좀 안정되게해서 재워주세요~ 아니면 최후의 수단으로 쪽쪽이 잘무는애기면 쪽쪽이 물려서 재워도좋고요. 우리아직 다 처음이라 그런거니 너무 무너지지말고 잘키워봐요 아기도 세상이 처음이지만 엄마도 처음이라 그럴 수 있어요. 그래도 아기는 정말 아기고 우리는 더많은날을 살아왔으니 열달품었던것 처럼 잘 품어줄 수 있는날이 올거에요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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