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그래도아가는잘낳오고잘크고하실거예요~너무죄책감들지마시구ㅜ출산잘하시구~순산하셔요^^
2024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제왕 날 잡았는데 자분.. 아쉬워요..
36주 4일 오늘 3.2 키로 되었더라고요. 울 애기 원래 슈퍼 베이비였는데 점점 더 커지고요. 제 분만 선생님은 자연주의출산도 하시는 자분 권유(?) 의사쌤이세요. 제가 허리디스크도 있고 애기도 워낙커서 그런데 저는 허리로 통증 오고 애기도 크고 해서 정말 고민하다 39주 1일차로 제왕 날 잡긴 했어요.. 근데 시간이 갈수록 뭔가 제왕 잡은게 죄책감. 처럼 느껴지네요. 태어나면서 으엥 울면서 안아보고.. 그런 경험을 못해보는것도 아쉽고요. :) 물론 제가 결정해서 제가 선택한거고 하지만 아기의 나오고싶은 의사에 관계없이 엄마 마음대로 방을 빼버리나 싶기도 하고요 :) 그냥 착잡한 마음에 써봐요. 모든 엄마가 본능적으로 자연분만을 원한다는 글을 어디서 봤는데 그래서일까요- 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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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저도 첫째 역아라 수술한다했을때 우울(?) 내잘못 같았는데, 막상 출산하고 보니 큰 상관없는거 같고 수술해서 아기 나오면 얼굴보여주고 태명도 불러볼수있어서 넘 속상해하지마세요~ 둘째를 임신한지금은 둘째는 자세도 잘 잡고 머리도 작지만 그냥 수술이 더 맘편한거 같아요:)
하반신 마취하고 제왕하면 아기 으엥 하고 나와서 품에 안고 인사하고 수면마취로 재워줘요. 첨부터 전신마취 원하면 못하지만 대부분 제왕이라고 그거못하는건 아니예욤.
전 첫찌 양수터져서 제왕하자고 했는데 저는 자분의지 강해서 결국 자분해서 순산했어요 이게 의지차이도 있는것같아요 전 제왕이 너무 무서워서 ㅠㅠ
전원하기 전 병원에서 자분가능할것같다해서 자분 확정했다가 전원한 병원에서는 지켜보자하셧거든여 진료볼때마다 아기 머리가 커져서.. ㅠㅠ 제왕 추천하신다하셔서 다음 진료때 날짜 잡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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