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맞아요 저는 얼마전에 임부석에 남자분이 앉아계셔서 앞에 뱃지달고 서있었는데 ㅠ 담 역에서 타신 여자친구분한테 자리 앉을래????? 하더라고요.. 여자분은 눈치 보이는지 아냐 이러고 남자분이 계속 거기 앉아갔어요... 눈 앞의 임산부는 안보이시나요...ㅠㅠ
2025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지하철 임산부석
임신을 하고 나니 지하철 임산부석때문에 화딱지가 나더라구요 출퇴근 지옥철 탈때면 임산부 뱃지는 무용지물.. 어떻게 어떻게 해서 임산부석 앞으로 가면 100이면 90정도는 아줌마, 할머니 앉아계세요 할머니는 아예 일어날 생각도 안하시고 중년의 아줌마는 케바케인데 어느날은 절대 안일어나는거에요 같은 역에서 내렸는데 내리면서 저 뱃지보더니 화들짝 놀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피곤해서 앉아계셨어도 임산부석에 앉아계시는거면 누가타면 주위를 좀 살펴보셔야해요~~” 라고했어요 본인들도 애기낳아봤다 이 심리인건지… 자리비켜주눈 사람만나면 감사합니다 하는 현실도 웃퍼요 ㅎㅎ 허리가 너무 아픈날은 (초기인데 벌써 아파요ㅠㅠ) 서럽기까지 하더라구여ㅜㅜ 저만 이런거 아니죠..? 다같이 힘내요 !!
댓글
27

도라이네요..... 제발 뱃지 못 본거길 바라며........
저도 출근길에 임산부석에 가서 앉으려고 보니 어떤 중년아저씨가 앉아서 폰만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비킬 생각을 안하는거에요 근데 같은 일행이신지 서계신 다른 아저씨가 그 아저씨 툭 치고 저 못봤냔듯이 일어나라고 해주셔서 앉았었네요 임산부석 자리나서 가서 앉으려는데 저보다 앞에가던 어떤 아줌마가 자연스레 앉으려다 제 뱃지보고 벌떡 일어나기도하고.. 배려석이라는걸 알지만 배려가 너무 없.. 제가 임신하기전엔 초기임산부분께서 제 앞에 서 계셔서 앉으시라며 비켜드렸는데 어떤 중년아줌마가 갑자기 쏙 앉길래 대노.. 저기요 지금 뭐하세요? 저 그쪽 앉으라고 비킨거 아니거든요? 이 분께 양보해드린건데 왜 그쪽이 앉으세요? 해버린적도 있네요

ㅋㅋㅋㅋ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스타일들이 더 이런게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ㅋㅋ 전 어제 임산부석에 앉아있는 아줌마안나오길래 옆자리 앉아있던 분이 자리대신 비켜주는거에요 곧 내린다구 여기앉으라구 ㅋㅋ 그래서 임산부석 앉아있는 사람에게 옆으로 가시라했어요 ㅋㅋ 물론 양보해주신분께는 감사하다구 인사하구여 ㅋㅋㅋ
저는 무릎을 톡톡, 양보해주시면안될까요라고 정중히 부탁해요. 안되면말구요, 험한말듣게되면 이어폰 끼면돼죠. 저보다..뱃속의 아이만 생각하려구요.철면피한번쓰고 내새끼가 편하면 얼마든지 부탁하려구요! 다이기적인데 나만 눈치보면 내내억울해서 못살것같아여 눈에는눈.이에는이 지금이 인생최고 이기적이어야하는 순간이라고 생각이들어여 ㅎㅎ

맞아여맞아여 ! 고런 마인드를 배워야겠어요 ☺️
진짜요 매일출퇴근마다 인류애 바사삭 ㅜㅜ 근데 오늘 아침엔 옆에 같이 서계시던 아주머니한분이 뱃지를 발견하시고는 임산부석에 앉은 할머니한테 비키라고 여기 산모잇다고 대신 말해주셔서 조금은 따수해졌달까요~

맞아요 ㅋㅋㅋ 인류애바사삭되다가 좋은 분들 만나면 울컥해서 눈물날 것 같다가 ㅋㅋㅋ 요렇다가저렇다가해요 ㅋㅋ 같이 힘내요❤️👼🏻
저는 일반 자석도 비켜주는 분들도 있었어요 ㅠ 감동...굳이 찾아와서 말해주시더라고요 아침에 지옥철운 안보여서 어쩔수없는거같아요 뱃기를 가운데 딱 보이게 명찰처럼 가슴옆쪽에 오게 가방에 달아놨어요! 근데 막상 임부석엔 할줌마들이 앉아서 안비켜주더라고요 ^^....

저도 어깨에 달았어여 ㅋㅋㅋ 저도 지옥철에서 자리찾아주려고 키크신분들이 같이 두리번거려주시는데 순간 울컥했어요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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