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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아가말고 엄마들은 어때요?

아가말고 엄마들은 어때요?

주변에 출산한 친구도 조동도 없어서 요즘 엄마들은 마음이 어떤지, 몸은 어떤지, 나랑 비슷한지 궁금해서 끄적여봅니다. 저는 19시간 진통해서 자분으로 애기 낳고 아가는 하루 중환자실가서 인공호흡기하고 저는 자궁 출혈로 수혈 3팩 맞았었어요. 그런거에 비해 아가는 별 문제없이 크고 있는거 같고 몸무게/수유/수면 다 평균적인것 같아요. 저는 글쎄요 손목아파서 보호대 24시간 이고 무릎 시큰해서 아가 바닥에 내렸다 안았다하는거라도 줄여보고자 하이체어+뉴본세트 들여서 쓰고있어요. 얼마전엔 허리릉 삐끗해서 진통제 이틀 먹었고요. 살은… 조리원에서 빠진 이후로 하나도 안빠지길래 요즘 뭐라도 하려고 산책하거나 집에서 빅씨스홈트 따라하는데 하루 하고나면 다음날은 힘들어서 못하겠어욬ㅋㅋㅋㅋ 잠시간 줄어들고 새벽에 선잠자는거에는 어느정도 적응 한건지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깨고 먹이고 해요. 한동안은 아니 최근까지도 아무것도 안하고 애만 봤는데 오휴 3-4시길래 하루가 너무 허무하고 생산성없다?!라는 마음이 계속 들어서 아가 낮잠잘때 안자고 바득바득 뜨개질도 해보고 요리도 해보고 살았는데, 복직이 한달도 안남아서 시터이모님 구하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참 싱숭생숭해요.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빨리 일하러 나가고 싶다가도, 아가가 너무 이쁘고 불쌍하고… 요즘 엄마들은 어떻게 살고있나요? 아 행복한건 요몇일 처음으로 아기띠하고 아기랑 단둘이 스벅갔다와봤어요!!!! 사진은 제가 뜬 땅콩이에요…ㅎㅎㅎ

댓글

20

  1. 전 저만 노산이라 관절이 아픈가했는데 베이비빌리보고 아 원래 아프구나.. 애가 울고 안자고할 때 또보고 아.. 원래 애기가 그렇구나 배우고 있어요 ㅎㅎ 아직 어려운육아지만 눈마주치고 웃어줄 때 사르르녹네요 수유텀 수면 이런거 아무것도 안되고 그냥 되는대로 울다가 웃다가 그럽니다 ㅋㅋ 창밖보면서 오늘은 해가 쨍하네하며 애헌테 말걸고 ㅋㅋ 저는 추워서 덜덜떠는데 애는 또 태열올라오고 ㅋㅋ 어려워요 그래도 힘내요우리!!

  2. 아기 발달에 전전긍긍했지 저 자신을 돌아보지 못했었네요 ㅠ 저도 요즘 눈물이 자꾸 나요. 아기가 달래지지 않을때, 쉽게 잠들지 못할때, 남편이 퇴근해서 말 걸어주지 않을때.. 문득문득 우울해지고, 이런 생활을 대체 언제까지 해야하나, 아기와 정말 행복할 수 있나.. 몸도 힘들지만 마음 돌보기가 더 힘든 요즘입니다.

  3. 64일차, 아직 제왕한 부분은 정상이 아니고 없던 배도 나와 하의는 다 다시 사야 할 판이고 조리원에서 나온 후 5시간 연짝 자본 적이 없지만 그럼에도 아기가 한번 웃어주면 살살 녹아요. 사실 지금 시기는 울어도 귀엽네요. 아기 키우는 일이 가장 생산적인 일이라고 정신승리하며 사실상 다른건 하나도 안 하고 있어요😂 흉곽호흡은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하려고 한답니다.. 아! 제때 화장실 못가서 변비가 생겨 임신 때도 안 놓치던 1일1변을 못하고 있는 건 좀 스트레스네요ㅠㅠ 꼭 못 움직일 때(수유or재울 때) 신호가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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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의 다시 사야허능건 저뿐만이 아니였군요...ㅠㅠㅠ 흉곽호흡 저도 해볼게요!!!

  4. 댓글들 보는데 너무 공감되네요🥹 처음엔 새벽에 계속 이렇게 깨야한다고??? 했는데 이제 정말 적응도 했고 아가도 좀 더 길게 자주니까 살만하다 싶다가도 낮 시간되면 심심한듯 바쁜데 시간은 또 잘 안가고 힘들다가도 잘 커주니까 행복하다가도 빨리 일하고 싶어지는 이상한 마음이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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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진짜 하루에도 수십번 마음과 생갇이 바뀌는거 같아요

  5. 새벽에 뭔가 많은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글 덕분에 임신부터 출산까지 쭉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네요ㅎㅎ 그러게요 벌써 두달이나 돼서는 아기는 점점 무거워지고 손목에도 무리가 많이 가더라구요 손목 생각하면 덜 안아줘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또 잔뜩 안아주고 싶은 마음에 이랬다저랬다 하루하루 바뀌네요ㅎㅎㅎ 저는 육휴로 내년까지 쉬지만 뭔가 마음이 불안할때가 있어요😢 근데 또 이때 아니면 언제 쉬겠냐고 생산적인 일 다 포기하고 저랑 아기한테만 시간 쏟으려구 합니다 나중에는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거라고 생각해요ㅎㅎㅎ 결론은 남편이 돈 많이 벌어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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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앜ㅋㅋㅋㅋㅋ 남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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