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 임신한 상태로 입사하신 분이 계셨어요. 시기가 딱 채용 전형 준비과정에서 생기신 것 같더라구요? 4개월 정도 일하다가 출산휴가 들어갔는데 솔직히 처음엔 다른팀인 제가 알 정도로 회사에 소문이 났었요. 그치만 출산휴가 들어가고 육휴가면 사람들 다 잊어요. 다들 각자 인생 사느라 바빠요. 육휴 끝나고 돌아와서 일 열심히 잘 하시면 돼요!! 개인 입장에서는 이직한 회사로 무조건 가긴 가셔야지 그만두는 건 바보같은 짓입니다...진짜 출산한 후에는 이직하기 더 힘들거예요.
2025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이직 과정중 임신…어떻게 해야할까요
결혼하고 지역을옮기게 되어 이직을하게 되었어요.. 가고싶은 회사 면접보고 합격통보를 받았고 원래다니던 회사는 퇴사를 해서 곧 출근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커리어적으로 중요한 시기라서 저는 계속 피임하기를 원했는데 남편의 피임실수로 아기가 찾아와버렸어요..제가 다낭성난소증후군때문에 배란이 많이 불규칙해서 처음 실수했을땐 설마하니 아기가 생기겠나해서 이미 출근일자까지 다받아놓은 상태였구요… 임신확인했을때는 이미 퇴사통보까지 한 상태여서 정말 눈앞이 캄캄해지더라구요…ㅠㅠ 아기가 찾아온건 기쁜일이지만…정말 남편이 원망스러워요… 설상가상으로 지금 입덧까지 미친듯이 와서 입사한다해도 제대로 일할수있을지…자신이 정말없어요… 제가 일적으로 욕심이 있었던지라 이대로 모든것을 포기하고 경력단절로 살아가야할지 너무괴로워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결국 중요한건 제선택, 몸상태라는걸 알지만 그냥 한탄이라도 하고싶네요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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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사실 오늘이 회사에 출근 여부말할수있는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해서 고민많이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용기내서 출근은 해보려구요! 컨디션도 조금나아진것같기두하구요 언제또 나빠질지모르겠지만😂 일단 제선택 믿어보고 화이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저출생 시대에 애국자라고 생각하세요!!! 나라 망하면 그 회사도 사라질거예요ㅎㅎ 화이팅 !!!
이직 1주일만에 임신사실 알았어요! 퇴사 후 그렇게 안 생기던 아기가 취업 준비하며 이래저래 바쁜 와중에 생겼나보더라구요 ㅠㅠ 지금은 9주차 접어드는데 저는 아직 말 안하고 다니고 있어요! 기여도 없이 배려 받자니 눈치가 보여서요..! 나중에 12주즘 되서 말하고 회사 결정에 따르려고 합니다! ㅠㅠㅠ 12주까지는 어떻게 될지 몰라 섣불리 말하기도 좀 그렇구요.... ㅠㅠ

저도 오늘까지 고민하다가 일단 도전은 해보는게 좋을것같아 입사하려구요😂 입덧약이든 수액이든...갖은수를 써봐야지요..ㅎ 비슷한 입장에 있는분이 계시다니 위로가되네요 감사합니다!
이직을 하고선도 출산 전까지 회사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 가고싶으셨던 회사라면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일 배우면서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면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임신으로 인해 입덧과 몸의 변화가 힘들겠지만 이것 또한 올해가 지나면 조금 나아질테니 너무 많이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원하는 회사에 이직하는 것도 쉽지 않고 다낭성이라 임신하기도 쉽지 않은데 겹경사이니까 긍정회로를 잘 돌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
저도 이직하고 5개월만에 임신해서 굉장히 부담스럽고 맘적으로 힘들었는데 그래도 팀장님과 팀원들의 배려로 잘 다니고 있어요!!!! 요즘은 회사도 임신관해서 많이 열리고 있으니 법에서 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트집잡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남일같지 않아서 마음쓰이네여ㅠ 임신한건 정말 축복드립니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진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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