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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34주 매일아침 텐션 지하50층에서 시작합니다

첫째 28개월, 둘째 12개월, 셋째 34주 첫째 둘째 텀 16개월이고 둘째 셋째는 14갤 예정이네요.. (셋째는 계획이 없었음ㅠㅠ<-오해는 마세요. 후회는 안합니다) 둘째 임신 때 첫째 육아하는게 힘들었어서 이번엔 남편도 둘째 7개월 즈음부터 육휴중이에요. 돌이지만 생일이 늦어 아직 어린이집은 못갔고 내년 3월 예정입니다. 아마 셋째가 태어나고 이모님 시기에 제가 적응시켜야 할것같아요. (남편도 3월 복직예정) 몸이 회복할 시간도 없이 임신출산임신출산 거의 3년째인데 진짜 셋째는 20주부터 힘들더라구요.. 첫째때는 만삭까지 날라다녔던것같은데ㅋㅋ 저는 입덧보다 힘든게 환도선다 였어요 근데 이게 증상오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더라구요.. 지금은 거의 저녁시간만 되면 환자입니다 ㅠㅠㅋㅋㅋ하반신 불구가되가는거같아욬ㅋㅋㅋ허리부터 꼬리뼈, 생식기뼈까지 안아픈곳이 없네요. 그 와중에 첫째 둘째는 파이팅 넘치는 남자애기들😇 또 한동안 막둥이 태어나면 못놀러다닐까봐 저녁에 다리가 퉁퉁 부어도 열심히 바깥놀이도 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침마다(뿐만아니라 그냥 평소 텐션도)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ㅋㅋㅋㅋ 첫째 얼집방학에 어른들 밥까지 하루세끼 차리는거 + 어질러진 집 꼬라지 보는거 + 집안일 쌓이는거 + 말안듣는 29갤(내가병, 싫어병 다온듯 거의 청개구리ㅎㅎ) 견딜수가없어요.. 네.. 제가 그런인간이에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받으면 더러워진거 더 못보는 그런 인간이요.. 아무리 남편이 도와줘도 성에 안차고(?) 이 몸으로 육아에 집안일까지 하려니 그건 또 힘들고 그런데 포기가 안되는,, 어쩌라고 싶으시겠죠..(?) 그냥 그렇다구욬ㅋㅋㅋㅋㅠㅠㅠㅠㅠ저같은 분들이랑 공감하고 싶어서 글 쓰는거에용 주저리주저리.... 너무 힘들면 남편한테 말하고 안방으로 들어와 문닫고 타이머를 맞춥니다. 거실과 분리되고싶어서요.. (ㅋㅋㅋ) 밥할때도 에어팟껴요 ㅋㅋㅋㅋ 리프레쉬하기 좋은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산책도 못감 너무추움,, 뒤뚱뒤뚱 걸어야되서 진전이없어요그리곸ㅋㅋㅋ 아이들 예쁘긴 또 무지 예뻐요.. 만삭 엄마가 자꾸 짜증내고 소리쳐서 고생중인 첫째에게 늘 미안하고.. 더 많이 안아주지못해서 둘째에게 미안하고.. 진짜 둘째는 아빠가 다키운듯 ㅠㅠㅠㅠㅠ 차라리 빨리 낳아서 가벼운몸으로 육아하고싶네여..(미쳤나바 진짜ㅠ) 나름 젊은엄마라고 생각했는데 (만30) 이 버프도 세번째 임신으로 효과없는거 같네여...골골골... 암튼 여러분.. 저같은 임산부도 하루하루 겪어냅니다.. 진짜 너무 힘들지만 어떻게 다 지나가더라고요....... 만삭 너무너무 힘들지만 초산맘들은 끝까지(?) 즐기시고 둘째맘들은 그래도 즐기시고 셋째맘들은 저랑 화이팅합시다... 내일은 애들한테 짜증안내야지.. 굿밤되세염....... 🤤

댓글

6

  1. 셋째 맘이에요. 35주 3일찬가 그래서 32일 남았네요ㅜ 아이들 나이 터울이 적어서 더 힘들 거에요ㅜ 개개인으로 놓고 봐도 예쁘면서도 한창 미운 n살 할 만한 개월수/나이인데 셋째 만삭이시니 더 힘들 수밖에요ㅜ 저는 첫째 8살, 둘째 5살 됐는데 수월하면서도 또 힘든 부분이 있거든요ㅜ 에너지 넘치는 남아 둘이라서 더 그럴 수도요... 저는 맘님보다 나이가 더 많아요ㅜㅜ 경산모여도 갈수록 임신기간이 힘들어지는 것 같긴 해요ㅜ첫째보다는 둘째가, 둘째보다는 셋째가. 그래도 부군께서 도와주시기도 하니 부럽네요ㅜㅜ 내 몸이 힘들고 피곤하고 예민해지니 아이들에게 샤우팅하는 게 일상인 것 같아서 참 마음이 어려워요ㅜ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 없는데 말이죠... 그래도 첫째, 둘째 조금 더 예뻐해주고 눈이라도 한 번 더 마주치고, 한 번 더 안아주고, 사랑한다 얘기해주자고요ㅎ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요^^ 출산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조금만 더 힘내요, 우리. 파이팅!

  2. 우와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36살에 첫째 낳고 이제 38에 낳는데 첫째땐 정말 날라다녔는데 둘째 임신은 너무 힘들어요ㅠㅠ 셋째는.... 너무 대단하시네요 저는 남편도 함께 육휴에 첫째 아직 얼집 안다녀서 집에서 같이 지지고볶고 하는데 세끼 차리는게 넘 힘들더라구요ㅠㅠ 맘님 정말 존경해요 ㅋㅋㅋ

  3. 셋째 멋져요! 저도 일찍 결혼해서 3명 낳는게 꿈이었는데 40에 결혼해서 지금 41 초산모네요ㅋ큐ㅠ 제 나이 되시면 아가들 다 키워놓고 인생 즐기시게 될거같아서 그또한 부럽네요! 지금은 정말 정말 힘드시겠지만😭🥹 셋째 낳고 시간 날때마다 운동하셔요!! 체력이 올라오면 기분도 많이 업되는거 같더라구요!!! 화이팅!!!

  4. 와 ㅠㅠㅠㅠ 저 지금 둘째임신중...16갤차이인데 제왕이라 15갤차이될거같은데.... 저도 초산때 맨삭까지하나도 안힘들던데 ㅋㅋㅋㅋㅋ 이번엔 진짜 두세달전부터 초힘드네요 배고 마니땡기고...하지만 14갤 아들은 안아달래요 이거저거궁금하다고 ㅠㅠㅠㅠㅠ 저희아들은 오전만얼집...그외에는 혼자봐유...가아끔 친정어머님오십니다.남편은 주말만도와주는..ㅜㅜ 힘냅시다...그나마 셋째땐 육휴하셨다지만 ㅠㅠ7갤차부터라니 ㅠㅠ 돌아버리는게 당연해요 ㅠㅠ 글감사합니다

  5. 저는 첫째둘째 쌍둥이 22개월에 셋째임신 35주차예요... 빨리 출산하고 조리원들어가고싶네요 ㅜㅜ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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