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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친정엄마가 제가 예민하다는데.. 예민한건가요..?

저는 첫째 아들있고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요 첫째가 전치태반으로 제왕해서 둘째도 제왕 예정이고 엊그제 사촌언니가 자분으로 첫째 출산을 했어요 첫째가 많이 예민한 기질이라 육아가 좀 힘든편인데 언니가 저한테 자기는 애기 편하게 키울꺼고 육아도 편하게 할꺼다 엄마가 편하게 육아를 해야되니 어쩌니 하고 뭐 말만하면 자기도 남편도 시부모님도 딸 원했는데 딸이여서 너무 좋다 아들 키우기 너무 힘들것 같고 엄마는 딸이 있어야한다 딸 이여가지고 옷도 많이 살것 같아서 벌써 큰 옷장 사뒀다 어쩌구~ 16주에 성별 나오고 제가 둘째는 딸이라고 하니까 그 뒤로는 딸이 어쩌구 안하더라구요?ㅎ 그 외에도 자잘하게 신경 긁는 말들 하길래 연락 안하다가 그래도 사촌인데 출산한거 축하는 해줘야지 하면서 축하한다고 연락했더니 첫 마디가 야 제왕이 훨씬 낫다 하더라구여? ㅋㅋ 자기는 첫출산이고 자분 밖에 안했으면서 뭐가 더 낫다는건지..ㅋㅋㅋㅋ 그리고 출산이 뭐가 더 낫고가 어딨어요 다힘들지.. 그 얘기 듣고 저도 짜증나서 그럼 둘째는 제왕하라고 그랬더니 연락 씹어버리네요 ㅋㅋㅋㅋ.. 친정엄마가 저보고 그런 얘기 왜 하냐면서 그냥 고생했고 축하한다 해주면 되지 꼭 니 할말 다 해야되냐고 성질 죽이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임신중이라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댓글

11

  1. User profile Image

    탈퇴한 유저

    편하게 키울 수 있음 해보시던가욬ㅋㅋㅋㅋ해보고 말하라그래요 참나ㅋㅋㅋ

  2. 오잉...그언니가 성격이상한데요 ㅋㅋㅋㅋ 애초에 무례하시네 ㅠㅠㅠㅠ 근데 애 안낳아보고 안키워봤을땐 멋모르고 싸부릴수있숩니다 ㅋㅋㅋㅋㅋ그냥 내비두시고 대신 오늘 축하연락까지해주셨음 대단하신거지~~~ 할말은 안하고 축하만 해야하는법은 없죠 ㅋㅋㅋ 안예민 정상!!!!!

  3. ㅡㅡ 뭐가 예민하다는건지 사촌언니가 쓴이님한테 뭐 자격지심 있나요? 참나 연락 오면 다 씹던지 팩트로만 대하는게 좋겠네요

  4. 글쓴이님 입장에서만 안봐도 그냥 짜증나는 대화들인데요? ㅡㅡㅠㅠ 저도 친구나 시누이나 애를 뭐 어떻게 키워야한다 입대는 소리하면 그냥 답장 안해버려요 짜증나요 사람마다 다른거지 ㅡㅡ

  5. 걍 이참에 연락두절하고 지내버리세요... 말이 사촌이지 남보다 못한 사이로 남는게 나을거 같네요... 비슷한 시기에 임신/출산했으면 사촌지간에 이런 저런 응원이나 팁 공유를 해줄법도 한데 딸낳는게 무슨 유세도 아닐 뿐더러 자기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요 이상한 자분 자부심 가지는거 같애서 한심해요... 저도 첫째 아들 제왕절개 해서 둘째 딸 제왕절개 할건데 성별/출산법으로 갈라치기하는게 제일 없어보여요... 어른들이야 그런말 할때마다 짜증나긴 하지만 늙어서 그러려니 할때도 있긴 한데... ㅋㅋ 그리고 본인은 이제 고작 첫째 낳아놓고 뭔 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많나요? 키워보고 말이나 하고... 그 딸을 과연 얼마나 쉽게 키울지..ㅋㅋㅋㅋㅋㅋ 멀리서 지켜만 보세요 나중에 징징거려도 1도 받아주시지 말고요.. ㅋㅋ 그리고 앞뒤 맥락이 있는데 사촌편 두신 친정어머니도 사실 쓰니님의 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젤 예민할때 자극되는 말만 옆에서 하는데 고운말이 나가나요? 저정도만 해도 양반격으로 대접한겁니다. 둘다 멀리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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