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낳고 관절통에 몸이 삐그덕삐그덕거리는데 시부모님들은 산후회복에 신경은 써주셨나요? 본인들 몸 나빠지셨을때 진작에 몸관리좀 하시지 그러셧어요 하세요
2024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시댁 안가도 될까요…?
임신 했을 때 부터 시부모님이 살살살살 운동운동운동거리셔서 스트레스 받는 1인입니다 우선 임신하고 20키류 쩠구요.. 그 전엔 진짜 날씬했어요… 근데 아기 갖고 먹덧와서 저렇게 되어버렸구요ㅠ 살이 정말 안빠지네요… 다 때려치우고ㅠ 시누가 내일 시누네 시댁을 가서 저희랑 시누네가족이랑 시부모님이랑 오늘 다 같이 모여서 저녁을 먹었는데 아버님이 덕담(?) 처럼 말씀 하시면서 “ㅇㅇ이랑 (저희남편이름) ㅇㅇ이는 (제 이름) 올해는 살 좀 빼라” 이러시는 거에요ㅠ 임신 했을 때도 애기 낳으면 살 다 빠지겠지? 이런 말 종종하셨어요ㅠ 내일은 시댁큰집에 차례가 있어서 가야하는데 너무너무 가기 싫어요.. 신랑은 아버님이랑 싸우기 싫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고만 하고… 아니면 시부모님이 절 미워할까봐 가만히 있었다고 이딴 구차한 변명이나 하고ㅠㅠ 신랑이랑 나이차이도 10살 이상 나는데 이런 대접이나 받고ㅠㅠ ( 물론 대접 받으려고 시집 온 건 아닙니다) 그래서 말인데 저 오늘 저 말 듣고 화도 나고 그러지만 무엇보다 자존감이 확 떨어져서 내일 시댁 차례를 못가겠요ㅠㅠ 안가도 될까요.. 진짜 가기 싫어요…
댓글
10
ㅋㅋㅋ아니 왜 친정부모님도 안하는 말을 시부모님이 하는건지; 남편은 뭐라던가요?? 왜 남의 집 귀한 딸 살 가지고 지적질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ㅋㅋㅋ
스트레스받음아니아니되오!!! 그냥 힘드시겠지만 한 귀로듣고 흘려보내도록해봐요ㅠ

탈퇴한 유저
시어머니 시아버지 트집 잡을거 없나요? 살빼라고 하실때마다 저라면 대답안하고 똑같이 질리도록 진심반 농담반 잔소리처럼 시부모님께 딴소리하면서 이거 치우세요~ 뭐 시부모님 운동하세요~ 이것좀 버리세요 할 것 같아요ㅋㅋ

히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저도 하나 잡아봐야겠어요 ㅋㅋㅋㅋ 제가 싫으면 그냥 귀닫고 눈감고 대화도 안해버리듯이 해서 그사람 관찰(?) 할 생각은 못했네욬ㅋㅋㅋㅋ 좋은 방법 같아요


탈퇴한 유저
네 반대로 시부모님 킹받게 만들어보세용ㅋ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잔소리 회피하고.. 화이팅!!!
웃으면서 네에네에 제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해버리세요..... 출산한 사람한테 살살살 거린다니 몰상식하네요 진짜

다행히 이번에 (저만 빼고 )다있는 곳에서 신랑이 애 낳은지 얼마 안됐는데 자꾸 저한테 살 얘기한다고 시어머니한테 뭐라했는데 옆에서 듣던 형님이 또 편들어주셨어요ㅠㅠ 속이 다 시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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