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다고 할수있는건 아니라서ㅠ 전 아기가 크긴했는데 출산때 자분해보고 안된다그럼 제왕하는걸로 단순하게 생각하고 출산했어요~!
2025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자분하려고 하는데 담당쌤 말 듣고 겁먹었어요
저는 간호사라 학생실습때 제왕절개 수술을 봐서 나중에 꼭 자연분만 해야지 하구 생각하다가, 이번이 첫 아이에요 당연히 아기한테도, 저한테도 좋을 것 같아 자연분만 하기로 애기 가진 날부터 그렇게 생각해왔거든요 35주 중반인 오늘 담당쌤이 자분 할 수 있는데 순산할 골반은 아닌 것 같다고 하시면서, 이런저런 의학적 소견을 상세하게 말씀해주셨어요 그냥 자궁상태보는 내진 안아픈거 했는데도 제가 겁이 많아서 으으 했거든요 근데 이정도에 겁을 내거나 아파하면 아기낳는 날 고생 많이 할 수 있다고 당일에는 산모님의 감정을 다 받아주지 못한다고 통증 말고도 서럽고 힘든 순간이 될 수 있다고도 하신 것 같아요 간호사로서 어떤 말씀인지 알고 있고 당연히 이해하는 부분이에요! 당일에 아기와 산모 둘다 안전해야 하니까요 최우선은 안전 이라고 하시면서 일주일 후 진료날까지 충분히 여러상황 고려해보고 어떤 방식으로 분만할지 생각해오라고 하셨는데 분만해보신 분들께 어떻게 분만방법 결정하게 되신건지 여쭤보고 싶어요!! 전 여전히 자연분만을 하고싶은데 출산경험이 없다보니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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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첫째 응급제왕절개 했어요ㅠ 자분 너무 하고싶어서 당연히 자분 자신했는데, 막상 속골반이 좁고 자궁문이 안열려서 13시간 진통 겪을대로 다 겪고 결국 도저히 안돼서 제왕했어요.. 자분 내가 하고싶다해서 할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의사쌤이 그렇게 말씀하신거면 신중하게 생각하시길요ㅠㅠ 진통 다겪고 제왕절개로 아플거 다아프고.. 그럴거면 진작 제왕할걸 후회했엇죠ㅠㅠ.. 아 그때 진짜 고생했었어요ㅠ
전 첫째 자연분만 괜찮았어요 이게 사바사라 ㅜㅜ 참고만해야할거같아요~ 저는 진통이 좀 힘들었지 아기낳을땐 괜찮았어요 낳고 밥도 바로먹고 걸어다닐수있고 회복도 빨라서 괜찮았다고 얘기하게되네요 그래서 전 둘째도 자연분만하려고해요 특별한일이 생기지 않는한 자분할거에용~!
전 첫째 자연분만했어요~ 자연분만 아기 넣을때 진짜 아파요 .. 말로 설명할수없는 넣아봐야지 알수 있는 아픔이에요 .. 제가 너무 힘들어하고 숨을 잘못쉬니 아기도 숨못쉰다고 자연분만 하다 응급으로 제왕하자고 했는데 아기머리만져진다는 말듣고 조금만 더 있다 하자고 남편이 밖에서 의사한테 말하고, 다행이 조금더 있다 자연분만했어요. 자연분만하고 전 다음날 바로 걸어다녔어요! (단 아기 넣고 바로 회음부 수술한때도 아파요 ..) 자연분만 선불이고 제왕은 후불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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