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남편한테 토스하고 남편은 두리뭉실하게 하지말고 정확하게 안돼 라고 해야해요. 남편은 시누 동생이지만 쓴이님은 아니잖아요~ 혈연관계 가족이 단호하게 해야 기분나쁘더라도 그 선에서 끝이예요. 무조건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라고하세요! 물어볼게요 도 안돼요. 시누가 남편한테 직접 말하고 직접 거절당해야 합니다.
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시누한테 정떨어졌는데 남편한테 말하는게 좋을까요?
손윗 시누가 있어요. 30대 중반이신데 아직 미혼이시고 어머님이랑 두분이 사십니다. 아기 낳기 전까지는 서로 챙겨주고 사이가 괜찮았는데 요즘들어 꼴보기도 싫고 시댁 오신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스트레스 받아요. 스트레스 받는 여러 포인트가 있는데 몇가지만 이야기하자면 사람이 악의는 없는데 눈치가 너무 없어서 싫어요. 1. 아기 보러 우리집 오시는데 맨날 밥만 얻어먹고 가셔요. 아주 가끔 커피나 디저트를 사주셔요. 빈손으로 오실때도 있으시구요. 거기까지는 사실 손님이니 대접 할 수 있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점심을 또 저희가 샀는데 그게 10만원이 넘게 나왔어요. 그리고 디저트를 형님이 사셨는데 3만원이 넘게 나왔는데 계속 투덜거리시는거에요. 디저트 3만원이 넘게 나왔다고. 그래서 저희는 10만원 넘게 나왔다고 말씀드리니 아무 말씀 안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본인 돈만 아까운가라는 생각이 들며 돈 쓰기 싫더라구요. 2. 자꾸 퇴근하고 우리집 온다고 하심. 저희 아기를 너무 좋아하세요. 사랑해주시는건 감사한데 퇴근 후에 자꾸 저희 집 와서 주무신다고 하셔서 몇번을 말을 돌렸어요. 근데 어느날 그러시더라구요. 우리집 오면 싫냐구요. 저희 남편은 좋은게 좋은거다라는게 모토라 또 돌려말하는데 눈치 챌법도 한데 계속 물어보시더라구요. 남동생이 결혼했으면 독립된 가정인데 저라면 민폐라는 생각에 자고 가도 되냐고 물어보지도 못하겠어요. 계속 물어보셔서 스트레스에요. 3. 저희가 돌잔치를 직계 가족만 하기로 했는데 시어머니가 서운해하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요즘 돌잔치 크게 하면 300이상 든다 부담스럽다. 요즘 다 직계로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자리에서 "아닌데. 내 주변은 요즘 다 크게 해." 그러시더라구요. 돈 보태주실것도 아니면서. 4. 산후 조리원에 있을 때 굳이..!!!! 쉬어야되는 산모에게 창업을 물어보셔요... ㅠㅠ 창업 어떻게 하고 그것도 질문을 8개 넘게 하길래 중간에 잘랐습니다. 진짜... 눈치가 너무 없어요..!!! 5. 안방에 있는 물건 필요하다고 모유수유하는 방 노크도 없이그냥 들어오려함... 이건 남편이 막아줬어요 결혼도 안하시고 제가 알기로 연애 경험도 없으셔요. 그동안 잘해주신것도 있고 해서 이해해보려 했는데 점점 짜증이나요. 남편한테는 이야기를 안했어요. ㅜㅜ 남편한테 완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만남을 줄여야할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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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해요. 제가 답답해하는 부분이 그 부분인데 남편한테도 단호하게 하도록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도 조금 수준은 양호하지만 비슷한 경우에요. 그래서 1년동안 참다참다 남편에게도 말하고 시누랑도 장장 2틀에 거쳐서 대화하고 싸우고..ㅋ 풀었네요 ㅜㅜ 다시는 안하고 싶은 어려운 대화이고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솔직하게 얘기하고나니 시누랑 사이가 더 좋아지고 저를 잘 몰랐다면서 더 세심하게 배려해주게됐어요🥹 케바케라 조심스럽지만 남편에게 말씀도 해보고 시누랑도 풀어갈수있길 바래요!!

잘 풀고 예전처럼 서로 선 지키며 잘 지내면 좋겠어요
30대 중반에 연애경험도 거의 없고 미혼이면,, 지인짜 모르는 걸 수도 있겠네요.... 눈치가 지인짜 없네요 ㅠㅠ 이 사실을 시누가 알면 100프로 섭섭하다고 할듯해요 어휴 생각만 해도 피곤해.....

남편 스타일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얘기할 것 같아요 ㅎㅎ 남편이 내 말을 좀 들어주는 사람이라면..?

우선 처음으로 이야기했는데 잘 들어주고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 받았습니다. ㅎㅎ 남편이 말하게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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