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이 힘들고, 서러운 시간을 보내셔야한다니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ㅠ 이런 시기에 인생에 가장 축복받을일이 함께오다니,, 힘드시겠지만 지금의 시간이 장기적으로 나중엔 반드시 쓴이님께 몇반배 행복이되어 돌아올거에요,,! 말뿐인 응원이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힘내시길 바랍니다!!❤️🔥🙏
2025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했는데 기쁘지가 않아서 힘들어요
남편이 해외발령이 결정되서 출국하고, 전 이직해서 새회사로 출근한지 한달만에 임신 확인했어요. 그냥 새 직장 적응 하느냐고 생리가 늦는건주 알았는데ㅠㅠ 남편도 당장 돌아올수가 없는 상황이고, 1-2년은 있어야하는데, 갑자기 찾아온 아기가 반가운게 아니고 너무 버거워요ㅠ 나이가 37이라서 다시없을 기회일수도 있고, 병원에서도 자임이 맘고생 안하고 진짜 축하한다는데 자꾸 힘든 마음만 들어서 죄책감만 늘어갑니다ㅠㅠ
댓글
9


탈퇴한 유저
용기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헉 ㅠㅠ 상상도 안돼요.. 저도 타지에서 돌봐줄 사람 없이 혼자 육아 중에 연년생 둘째가 생겼는데요.. 전 남편이 평일 야근이 잦고 주말도 일해서 독박육아하는데 아예 해외출장이라니 넘 힘드시겠어요 ㅠㅠ 그래도 다 살 구멍은 있으니 우리 마음 강하게 붙들고 살아보아요 ..!! 임신 너무 축하드려요!!


탈퇴한 유저
진짜 살 구멍이 있겠죠? ㅠㅠ 심지어 내 커리어는 어쩌나하는 걱정으로 걱정이 끊이질 않아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기쁘기보단 매일 막막합니다ㅠㅠ 계획하고 가지신 분들은 설레하고 기뻐하는데 저만 이런거같아 죄책감까지 더해지니 기분이 더안좋아요


탈퇴한 유저
비슷한 감정이 분이 계시다니 위로가 되요ㅠ
공감가요 저는 첫째 육아휴직 후 이직했는데 그 이직한 회사 3개월 다니다 둘째 임신중이에요 아기 자체는 최고의 행운이고 행복이지만 회사 눈치가 보여 괜히 부정적인 생각 들더라구요ㅠㅠ안정기 되서야 회사에도 알리려구요..욕먹겠지만 회사보다 우리가족이 먼저니까요 아기아빠도 넘 걱정마세요 어차피 출산은 병원이 신생아케어는 산후조리원에서 해주니 보고픈맘은 크겠지만 아빠역할이 많진않아요!!


탈퇴한 유저
그쵸 욕먹어도 가족이 먼저니까 ㅠㅠ 전 당장 짤리지는 않을까 맨날 걱정만 늘어가요. 입덧은 아직 심하지는 않은데 너무 졸려서요🫠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충분히 힘든 맘 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ㅠㅠ 주변에 도움 받을 분들이 좀 있을까요..? 힘든 게 당연하니 죄책감까지 갖진 않으시면 좋겠어요 🙏😭 그리고 분명 잘 해내실 거에요!!!!


탈퇴한 유저
태어나면 부모님이 조금 도와 주실거 같긴한데 지금은 타지에서 저도 혼자살고있어서 앞길이 구만리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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