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기도 잘먹고 잘크는데 잠을 잘안자요 낮잠도 제가 옆에 누워있어야만 자고 제가 조금이라도 일어나면 울면서 깨고 변기 물내리는 소리 밥하는소리 다 깨요 ..어둡고 자기가 자는곳에 와서 자야해여 아니면 제가 안고있어야 잔다는..11개월인데 새벽에도 2-3시간에 한번씩 깨서 울고 진짜 문여는 소리 닫는 소리에도 깨요 청각이 예민한 것 같아요 사람들이 평소 생활보고 순한편이라는데 잠때문에 죽겠네요 삶의 질이 떨어져요 ㅠ 저도 힘든데 얼마나 더 힘드시겠어요
2024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통잠 없는 아기… 엄청예민한아기.. 이런아기있나요?
곧 11개월 앞두고있어요 예민하고 오감이 너무 발달되잇어 특히 청각 시각 촉각에 너무 예민한 아기를 키우고있어요 먹는건 잘먹고 잘크는데 잠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태어난 신생아때부터 10시간 이상 잔적도 없고 부모님들 친구들이 왜 아기가 안자냐고 이상할정도로 잠이 없습니다. 통잠은 여태 한번도 없고 지금도 5-6번씩 깨서 오열해요.. 문제는 촉각도 예민한 아기라 안아줘도 달래지지가 않아요. 껴안고 잠들면 좋겠는데 껴안고 누우는거 조차 할수 없고 무조건 세워서 안아야 한참울다가 달래져요. 침대에 눕혀도 뒹굴뒹굴 불편한지 기본 20분은 편한 자세 찾느라 졸린데도 잠을 못자고 결국은 울고 잡니다. 9개월때부터 깨시 5-6시간 버티고 졸리면 아가들이 보통 졸던데 얘는 그런게 없어요. 너무 힘드네요.. 성격도 급해서 단 1초도 가만히 있지않고. 예민한 아기라 부모님이 아기봐주신다해도 맡길수가 없어요.두시간이건 세시간이건 울어요 졸린데도 버티면서 우는아기.. 수면컨설팅도 실패하구요. 그냥 그려러니하고 기질이 예민하겠거니 이해하려고해도 아기는 무거워지고 갈수록 울고 예민하고 잠도 안자고 겨우 10시간도 안자는 아기.. 그와중에도 깨서 수십번울어서 달래야하는 아기.. 진짜 지치네요. 아기가 다들 예쁘다하는데 저는 아기가 예쁘지 않아요. 아무감정 안들고 그냥 이대로 죽고싶다 생각만들어요. 청각도 예민해서 낮잠 밤잠 재우면 아무것도 못해요.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에도 깨버리고 문 닫는 소리에도 깨고.. 밥도 못먹어요. 주위에 이런아기 키우는 사람 정말 한명도 없어서 다들 나만 유난이라고 하는데 그거조차 듣기 이젠 지치고 짜증나네요 니네가 한벙와서 겪어보라고 하고싶고. 울어도 달래질못하고 지 울만큼 울고 토할때까지 우는 아기. 잠도 안자는 아기..아 너무 힘들어요. 진짜 왜 낳앗는지 후회만 되네요.. 전 엄마될 자격이 없는사람같아요..
댓글
4
ㅜㅜ 너무 힘드시죠?ㅜㅜ 제아이도 예민한 편이라 힘들어서, 이쁘다는 생각 안 들때도 많고, 내가 죽으면 편해지겠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진짜 예민한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한테 이해받지 못하고, 별나다 소리만 듣는것 같아요ㅜㅜ 같이 힘내요ㅜㅜ
에구..저도 육아가 다른면으로 참 힘들어요. 글쓴이님 글 읽고 공감하고 위로하고 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길... 엄마 너무너무 힘들거알고 맘이 아프네요ㅠㅠ 뭐라 말하는것보다 옆에 같이 있어 드리고 싶습니다...!
하... 세상에...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ㅜㅜ 토닥토닥 🥺 돌지나면 좀 수월해진다고 하는데 엄마 숨통이 트이는 그날이 꼭 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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