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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눈물이 너무 많아졌어요...

아기는 이제 100일이 넘었는데 저는 이제와서 산후우울증이 생긴건지 눈물이 너무 많아졌어요 조금만 속상하고 화나면 눈물이 너무 서럽게 나옵니다...혼자서도 울컥해서 울고 남편 있을때도 몇번 엉엉 울었었고.. 지금도 한바탕 쏟아내고 누워서 글씁니다 저는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눈물이 한번 터지면 누구라도 죽은듯이 엉엉울게 되는데.. 언제까지 이럴껀지...힘듭니다ㅠ 속상하고 화나는 일은 모두 남편놈때문이긴해요 근데 전에는 막 이렇게 슬프거나 주체를 못할정도로 울음이 터지진 않았는데 임신중부터 현재까지 슬픈감정이 극대화됐어요 너무 힘듭니다...

댓글

12

  1. 어머나..늦게 봤는데 ㅋㅋㅋㅋ아니 너무 똑같은데요 책은 아직 모르는데 뭔 책이냐 목욕운 잘 도와주지만 ㅋㅋㅋ같이 있을때 제가 있음 무조건 자기 애기 똥샀어 빨리 해죠 ㅋㅋ이래요 저눈 그래서 청소라도 시키고 집안일 해달라고 살살 꼬셔요 그리고 아기한테 다정하게 하라고 하고 ㅎ...집안일은 뭐 다 할려고 하지마세요 쓰니님만 열받으니깐요 ㅎㅎ 저 어제 큰소리 내면서 불같이 싸워서 울고불고 했네요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처지예요 우리 부지런히 아기 키우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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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구요 없는사람~이다 생각하면서 버텨보고있습니다🥲

  2. 첫째인가요? 저는 첫째낳고 그렇게울었는데둘째낳고보니.. 울시간도 없어요 ㅠㅠ피곤해서 눕기바쁘답니다 시간이해결해줄거예요 호르몬때문인걸 나중에 깨닫게되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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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첫째에요 모든게 새롭고 어렵고 무섭고 그러다보니 감정이 쌓여만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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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어야 끝나요ㅋㅋ 그거.. 호르몬의 농락이예요ㅋㅋㅠㅠ

  3. 휴..😮‍💨 저도 이제막 백일 지난 아가 독박육아로 키우는데 너무 같은 맘이네요ㅜㅜ 오히려 1-2개월때는 정신없이 보냈다면 지금 맥이 탁 풀리면서 무기력증과 우울감이 찾아와서 스스로 마음을 추스리기가 벅차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제일 걱정인건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는데.. 아기한테까지 영향이 갈까 넘 걱정스러워요.. 그래도 두어달 지나면 더 단단한 멘탈이 될거라는 믿음으로 버텨보아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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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아기 안고있다가 엉엉운적도 있어요...아기라도 다 느낀다고하는데..ㅠ 잊었으면 좋겠네요

  4. 저도 아침에 청소하다가 대성통곡을 했어요. 별일아닌데 화가 머리끝까지 나고 혼자 울다가 혼자 삭히고 그와중에 청소는 또 다하고 ..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하루라도 애기 신경안쓰고 지내고 싶고 애기없이 자고 싶고 그러면서 애기는 또 남에게 못 맡기고 .. 주위에 아는 애기 엄마도 없고 수다떨 사람도 없고 같이 술한잔 할 사람도 없네요. 남편은 나가서 놀다 오라는데 놀곳이 있어야지요. 기껏 천변 한바퀴 돌고 오는데 다리아프고 운동하기 싫구만...커피숍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있기도 하루이틀이지 머쓱하고.. 차라리 빨리 복직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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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요즘에 부쩍 결혼전에 혼자살던 집이 너무 그립더라구요 그집만에 냄새가 그립고 그집에서 혼자 보내던 여유가 너무 생각이 많이 나요ㅠㅠ

  5.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저도 우울증은 아니지만 남편이 피곤하다고 먼저 씻고 싶다고 했는데 별말 아닌데도 울컥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고요 온종잏 일하고 오는거 알고 아는데도 육아는 진짜 힘든거라 더더많이 도와줬음 좋겠다 싶어요 아기 재우는 루틴때 시끄럽게 굴먄 그렇게 화가나요 자긴 억울하다 하는데 100일까지 힌번도 아기 안 재워본 사람이 제 맘을 어찌 알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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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남편도 한번도 재워본적도 없어요 책도 한번 안보여줘봤고 이름만 부를줄알아요 새벽수유는 커녕 목욕도 초반에만 하고 안해요.....비유약하다며 똥한번 닦아줘본적도 없고... 쓰다..보니 정말 아무것도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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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님 남편이 그정도면 정말 우울하실만 한데요ㅠㅠㅠㅜㅠ 같이 해도 힘든게 육아인데... 혼자 다 짊어지고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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