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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사는게 재미 없다는 남편..

임신하고 극초기에도 그랬고 남편이 하고싶은건 많은데 못하고 있는 현실때문에인지 우울하다고 표현하길래 안정기 되면 해외여행 가고싶던거 다녀오라고 했고 그러고 또 얼마안지나서 이번엔 사는게 재미없다면서 호소를 하더라고요.. 솔직히 이번에는 이해가 되기보다는 지금은 좀 나 좀 돌보고 챙길때 아닌가하는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요. 같이 사는 사람 앞에서 재미없다 거리는것도 속상도 하고 불안도 해서 위로보다는 핀잔을 해버렸어요ㅠㅠ 피아노 배우고 싶다는데 하고싶은 거 하도록 밀어줘야할까요? 남편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12

  1. 어차피 피아노 배우는거 많아야 일주일 세번 한시간씩이니 보내주셔도 될듯합니다. 그래도 이미 행동으로 안옮기고 저렇게 말로 심심하다 재미없다 말하는게 아내 눈치는 보는거 같네요! 그러니 보내주는 대신 집에선 어떻게 하고 하루에 한번 나랑 산책해야되고 이런 조건 달면 두 분 모두 좋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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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원하는게 피아노인지는 모르겠어요 제 예측이고 그냥 자기도 그런감정 좀 느끼면 안되냐 너가 재밌게 해주면 되지 않냐 호소하는 정도였거든요 원하는게 뭔지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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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우울증인가요 ..? 그냥 우울증이면 아이 낳기 전에 치료를 받는게 나을듯 하고 그게 아니라면 하고 싶은거 있으면 맘껏 하라고 해줍시다 임신한 아내입장에서 좀 짜증은 나지만 태어날 아이를 위해 좋은 관계의 부부 사이를 보여줘야하니까요.. 그리고 아이 초음파 보러 남편도 갈 수 있다면 병원 갈때 남편도 함께 가세요. 도움이 조금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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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언 감사합니다😊

  2. 아내와 아이에게 지극정성인 남편들 정말 부럽습니다 .. 그치만 아닌 사람들도 있으니 너무 서운해 마세요..저는 이미 남편이 자기 취미 하러 다녀서 같이 봄에 꽃구경은 커녕 산책하기도 힘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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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럴때마다 제 선택을 후회하곤해요 나쁜 생각만 들고 맘이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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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초기라 호르몬 때문에 더 안좋은 생각 드는거 같아요 저도 많이 울었답니다.. 지금은 남편 나간다 그러면 외롭다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 방구 실컷 껴야지 라고 생각해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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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요 근데 남편이 저보다 예민한것같아요 허허 참 전 눈물보가 더 되어가고ㅠ

  3. 아니 참 다른 남편들 다 해요 그렇게 생각을 하시면 안되죠 마누라 임신 했는데 당연히 보살펴 줘야되고 본인 하고 싶은거 못 한다고 투정 부리는것밖에 더 되나요? 하나부터 열 까지 다 만족 못 시켜줘요 요즘에는 남편들 오히려 와이프 한데 임신해서 이것저것 못 먹고 못 가고 못 놀고 못 입고 우울하지 않냐고 물어 볼 판국에 이제 곧 아빠 될 사람이 이것저것 불만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임산부들 더 힘들고 우울한데 에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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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ㅠㅠ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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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깐요 저 같아라도 야속하고 속상 할거같아요 애는 무슨 혼자 만들어요 아이아빠 될준비 안되였음 애를 가지지말았어야죠 실컷 즐기다가 가져셨야죠 요즘 예비 아빠 남편들 다 일하고 집와서 예민한 임산부 비위 다 마춰주고 먹고 싶은거 다 사주고 산책 하고 누구 자기 하고 싶은거 못해서 사는게 재미 없다고 하세요 진짜로 한심하네요 사는게 재미 없는 사람 임산부인데 임신 인해 몸도 무거워지고 여기저기 못가고 친구들 잘 못 만나고 못 먹고 못 입고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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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임신할때 제일 스트레스 주는 주범이에요.. 비위 맞추는건 바라지도 않고 산책한번하기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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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구 남편이란 사람이 애 아빠라는 사람이 제 남편은 아파트 밑에 편의점도 혼자 못가게해요 입덧이 심해서 잘 먹지도 못해서 어지러움증이 있어서 임산부 혼자 나가면 위험하다구 대중적으로 남편을 다 그래요 도대체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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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스트레스죠 뭐가 스트레스 겠어요 같이 한이불 덮고 사람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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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이불 덮고 같이 사는 사람이 어쩜 이래요 ㅠㅠ 이럴때 많이 사랑해줘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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