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에 잘된거 같아요. 다음 제사때도 남편없이는 가지 마세요. 가서 애는 님이 보고 남편이 엄마 도우면 되겠네요. 본인 조상은 본인들이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주자구요!
2024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돌 안지난 아기 데리고 시댁 제사 준비 도와주러 가나요?
시댁에 곧 제사 지내는 날인데 제사 지내러 가는 문제로 남편과 의견이 달라서요 저는 며느리니깐 당연히 제사는 지내러 가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직 아기가 어리고 걸어다니지도 못하고 이유식을 3번 먹고 있어서 혼자서 아기랑 아기 짐 챙겨서 낮에 음식을 도와주러 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남편 퇴근길에 맞춰 같이 가려고 했는데 이번 주말에 시아버님이 하시는 말씀이 당연히 와야지 며느리가 와서 엄마 도와주고 해야지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이 짐이 많아서 가는게 힘들다 했더니,,, 낮에 저희 집으로 아기랑 저랑 아기짐 가지러 직접 데리러 오시겠다는거에요... (참고로 저는 운전을 못해요 시댁에 가려면 지하철 타고 가야되는 상황이에요) 저렇게 말씀 하시는데 저를 하나도 배려 하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남편은 말한마디 못하고 버럭 화내면서 그럼 아빠가 짐 다 챙기러 와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이런 상황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편한테 속상한부분 말하니 남들은 다 애기 데리고 제사 지내고 하던데 왜 저만 그러냐는 식이고 제사가 더 많았으면 자기한테 이혼하자고 말할 삘이라고 오히려 저를 나쁜 며느리 이기적인 아내로 몰아가네요 정말 제가 이기적이고 나쁜 며느리인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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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나쁘지 않아요. 전 아빠인데 절대 혼자 보내지도 가라고도 하지 않습니다.(둘다 너무 멀어요 ㅋㅋㅋㅋ) 서로 상의를 하겠지만 저도 와이프집에 사위로 가족이되었고 아내도 저희집에 며느리로 가족이 되었습니다. 가족한테 이거 따지고 저거 따지고 하시면 조금 더 서로 서운한 마음 들거같습니다. 그래서 처가집에 가면 뭐라도 더 하려고 하고 저희집에 가면 뭐라도 안시키려고 하는데... 그래도 가끔 오빠네 이러면 조금... 한켠에 뭔가 살짝 뭔가가 쏘고가는게 있는거 같아서 더 잘하려고 노력중이에요. 힘내세요.
아무리 잘 봐주신다고한들 내새끼 내가 보는게 제일 맘 편하죠. 전 시어머님께서 전부 음식 맞추셨어요. 아니면 본인께서 조금 하시거나요. 요리할때 나는 연기같은것도 아기한테 해롭다고 하세요. 김장도 남편이랑 시아버님이 해주시고 진짜 받아먹기만한....
지금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어디서 소중한 며느리한테 ? 며느리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자 딸입니다. 일꾼이라생각하시나? 전 한번도 시댁가서 시댁일 한적 단 1도없어요 오히려 애기있다고 앉아서 꼼짝말고 애기나보라고 합니다

저희는 오히려 시댁 모든 식구들이 시아버님이 아기를 잘본다고,,,ㅎㅎㅎ 아버님한테 아기 맡기라고 하셔요
ㅉㅉ... 그놈의 제사 증말... 시아버지가 도와주면되지 참나 본인집안 제산데 어머니 걱정하는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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