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나면 호르몬때문에 별거아닌거에도 막 서운하고 그런거같아요~ 전 대놓고 남편한테 바로바로 얘기해요, 이렇게 말한거 난 쫌 서운해~ 얘기하면서 남편이랑 대화를 많이하려고하고있어요~ 그럼 속에 담아둬지지 않아서 그런지 얘기하다보면 풀리더라구요 글구 뭐 하자고하는데 돈든다고 얘기하면 돈 안드는걸 찾아보세요~ 그냥 손잡고 산책을 해도되고, 도서관가서 아기 책 빌려서 태담겸 아빠보고 읽어주라고해도 좋구요 요즘 통신사할인으로 영화 공짜로도 볼수있잖아요~ 찾아보면 은근 돈 안들이고 할수있는게 많을꺼에요^^
2025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권태기가 온 것 같아요..
남편이랑 연애 짧게 하고 어쩌다보니 애가 생겼는데 요즘 들어 남편이랑 스킨십도 별로 안하게 되고 데이트도 잘 안하고 싶고 남편도 그렇고 저도 서로한테 짜증만 내요.. 남편은 그래도 저한테 표현도 잘하고 가끔은 다정하게 말해주는데 저는 항상 짜증만 내고 표현도 잘 안하게 되는데 권태기 잘 넘길 수 있을까요.. ㅠ
댓글
8

저도 공감합니다 임신하고나서 서운한게 호르몬 변화때문에 더 자주 별것도 아닌거에 사소하게 생기더라구요. 그 때바로 얘기하면 감정싸움될거같아서 자기전이라던지 내 감정이 좀 누그러진 뒤에 사실 그거 서운했다 말하고 내 감정이 어땠는지 어떻게 느꼈는지 얘기하고 서로 풀어요. 물론 쉽지 않아서 그냥 눈물부터 날때도 있긴해요. 그래도 돈 안드는 손잡고 산책하기. 아니면 남편 좋아하는거 먼저 반찬이든 선물이든 사소하게 챙겨주고 내가 더 먼저 해주려고 하다보니 남편도 임신한 저를 더 챙겨주는 듯 했어요~ 임신만으로도 힘든 시기지만 잘 풀리길 응원합니다!!
꼬물님이 진심으로 원하는게 뭔지 마음속으로 한번 집중해서 생각해봐용 남편이 어떻게 바뀌면 좋겠다든지 아니면 좀 혼자 휴식하고싶다든지 뭔가 남편이 아예 그냥 싫은게 아니라 변할 수 있는거라면 같이 노력해봐야죵!!💪

남편한테 그런 얘기해도 결국엔 한 귀로 흘리더라구요.. 속상해요 진짜 ㅠ

꼬물님이 원하는게 뭐예용??
으잉 가끔 데이트 나가서 브런치 먹는거 돈 얼마 안드는데..! 왜 섭섭하게 그렇게 말하신대요 ㅠㅠ 애 태어나면 둘이 더 못 놀텐데..

그러게요.. ㅋㅋ 데이트하자고 할 때는 돈든다고 안 나가면서 백회점 같은 곳에서 브랜드 옷은 잘만 사더라구여 ㅠ 저랑 데이트 하기 싫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ㅜ 근데 제가 뭘 하자고 하면 남편은 돈든다고 나중에 하자고는 하는데 ㅠㅠ.. 윤잉님은 너무 부럽네요 남편 분이랑 그런 데이트도 하고 !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아이가 생겨서 호르몬 변화로 그런 감정들이 더 크게 오는게 아닐까요? 전 이제 30주 접어드는데 그 사이에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은 생각, 이사람 없이 내가 어떻게 사나 하는 생각, 하늘과 땅 사이를 수십번도 더 왔다갔다 한것 같아요 😅 쓰니님이 혹시 좋아하는게 있나요? 임신으로 몸도 마음도 조금 지쳐있을수 있는데, 좋아하는걸 같이 해보는게 어떠세요? 저는 브런치 먹으러 가는걸 좋아해서 남편이랑 나가서 데이트겸 주말 아침에 브런치를 먹으니 기분도 조금 풀리더라구요. 잘 이겨내실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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