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빠님! 오늘의 베동 BEST글로 선정되셔서 댓글 남겨드려요. 😍 실제로...아기 엄마인 저도 눈물이 찔끔....ㅠㅠㅠ저도 나중에 전철에서 꼭 용기내보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좋은 사연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빌리 쇼핑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3,000원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적립해 드려요🙈상품 수령을 위해 금주 내에 작성자(나)가 표기된 베동글 캡쳐본 + 이 댓글의 캡쳐본을 카카오톡 고객센터로 보내주세요! 커뮤니티 이용 약관에 따라 남겨주신 소중한 글은 베이비빌리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저도 아기 엄마거든요”… 지하철에서 눈물 날 뻔한 하루 🥹
오늘 퇴근길, 여느때처럼 지하철이 정말 가득 차 있었어요. 임산부석도 이미 누가 앉아 있었고, 저는 문 앞에 딱 붙어서 한 발짝도 못 움직인 채 서 있었어요. 임신 11주차인데 아직 배가 나오진 않아서 겉으로는 임산부 티가 잘 안 나고, 요즘 입덧 때문에 체력도 너무 떨어져서 정말 힘들었어요. 오늘은 그냥 참고 서서 가야겠구나, 그렇게 마음먹고 있었죠.. 그런데 제 옆에 계시던 한 분이 임산부 뱃지를 보시더니, 손잡이 잡기 편하게 자리를 조금 내주면서 “멀리 가세요?” 하고 조심스럽게 물어봐주시는 거예요. 제가 내리는 역을 말하니까, 바로 임산부석에 앉아 있던 분께 조심스럽게 말씀하셨어요. “죄송한데, 임산부분이 계신데 자리 좀 양보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 말 한마디에 너무 놀라고 감동했어요. 그렇게 직접 나서서 도와주는 분, 정말 드물잖아요. 덕분에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었고, 체력적으로도, 마음으로도 큰 위로를 받았어요. 제가 너무 감사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말씀드렸더니, 그 분이 웃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저도 아기 엄마거든요.” 그 말 듣는 순간 진짜 눈물이 핑 돌았어요. 같은 길을 먼저 걸어본 엄마라서 더 잘 알아주신 거겠죠. 더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그 분은 바로 다음 역에서 내리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밖에 못 전했어요. 간식이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마음이 계속 남네요. 요즘은 다들 바쁘고, 피곤하고, 모르는 척하기 쉬운 세상인데… 오늘 저는, 그런 가운데서도 따뜻한 용기와 배려를 실천해준 분을 만났어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저도 그 마음, 꼭 이어가겠습니다 🩷
댓글
8
대박.. ㅠ 글 읽으면서도 가슴이 찡했어요 너무 좋은분이시고 좋은 엄마이실거같아요ㅠ
저도괜히 눈물이 핑도네요ㅜ 그분정말 좋은분이시네요. 너무감사한분이셔요
전 요번에 제주공항에서,, 너무 충격이어써요ㅜㅜ,,, 교통노약자석이 편리하게 꽤 많은 좌석을 보유하고 있던데,, 거의 대부분이 고등학생들에 아줌마 아저씨들 이었어요ㅜ,, 임산부 뱃지 하고 있었는데도 아무도 안비켜주더라구요ㅜ,,제주에서 돌아가기 전날부터 입덧이 심해져서 힘들어하다가 겨우 한자리 비어서 앉았어요ㅜㅜ 갓난쟁이들 안구 서있는 엄마 아빠들 많았는데 아무도 안비켜주시더라구요,, 허허 전 자차로 많이 다녀서 버스나 지하철 이용할일이 없어 몰랐는데 제주공항 뿐만 아니라 어느곳을 가도 임산부석이나 교통노약자석에 해당되지 않는데 뻔뻔하게 앉아있는거 보고 인류애가 사리졌어요ㅠㅠ,,, 전 다음부터는 비켜달라고 말하려구요!! 같이 힘내봐요ㅜ0ㅜ💗💗
우왕.. 저는 무시하거나 째려보는 분만 만났는데...🥺 아직 세상은 살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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