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공감이 가요.. 분리수면으로 낮잠 하는 아기, 매일 침대에 두고 나오면 스스로 잘 잤는데 18개월 되면서 거실에서 안잔다안잔다!!!!방에 안들어간다! 울고불고 몇일은 하품 하는데 안자고 계속 놀며 이렇게 2주정도 지내다가 어느날 거실에서 버티다가 바닥에서 자더라구요..? 엄마랑 같이 있고 싶은건가 해서 이제 낮잠시간 되면 아기침대에 제가 먼저 들어가 있어요 그러면 자기도 눕는다고 들어와요! 그리고 잘때까지 저도 옆에 같이 누워 있어요 30분정도 😂잠들면 조용히 방문닫고 나옵니다,, 힘내세요!

ㅠㅠ 저희집 아기도 쪽쪽이 떼던 시기에 갑자기 밤잠이 늦어지고 낮잠도 엄청 짧아지더라구요 놀이터도 다녀오고 엄청 피곤하게 해도 안자더니 한 2주 지났더니 조금씩 돌아왔어요!

후어 낮잠없어질 시기는 아닌데... 그 시간도 없어지다니 엄마 너무 힘드시겠어요ㅜㅜ 이 쪼꼬만 아가들 체력이 진짜 대단하더라구요ㅋㅋㅋ 튼튼이는 얼집가서 오히려 체력보충하고 오는거같아요🤣 밤잠 자기전 3~4시간도 너무 빡쌔고 힘들더라구요ㅜㅜ 잠 잘자게 해주는 방법은 그저 체력을 빼보는수밖에요.. 콩콩이 잠좀자라ㅋㅋㅋ 엄마 조금이라도 쉬게ㅜㅜ

두돌도 안된 아가가 낮잠이... 없어지다녀....ㅌㅋㅋㅋㅋ 오마이갓 일시적인거 아닐까요..?! 얼집 안가나봐요.. 체력을 열심히 빼보세요 ㅜㅜㅜ 각성한걸수도 있고.. 저도 하루 낮잠 걸러보긴 했는데 그건 제가 타이밍 안맞아서 억지로 안재운거라.. 그뒤론 잘자던걸요 ㅠㅠ

저 삼일정도 그랬다가 미치는 줄 알았어요ㅠㅠ 그러다가 7시 좀 넘어서 잠들어서 새벽에 잠깐 잠깐 깨서 새벽 5시반에 일어나서 2시간 놀다가 9시반에 깨다가 오늘은 기필코 낮잠 자라하면서 싸우다가 재웠어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