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아가인데 더 아가였던 아이의 모습을 보내줘야 하는게 너무 슬퍼요ㅠ 이도 올라오는데 기쁘면서도 아가 너무 빨라~ㅠㅠ 해요ㅎㅎㅎㅎ 저희아가는 얼른 걷고싶은가봐요 혼자 쇼파에 한손 짚고 우뚝 서있는데 와~ 싶다가도 천천히 해 아가야ㅜㅜ 싶어요 ㅋㅋㅋㅋ
2024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벌써 6개월 후반대라니…
203일됐는데 일주일전부터 잡고 걸어다니고 두손 떼고 배로만 기대 서서 장난감 가지고 놀고 짝짝꿍이랑 잼잼도 하고 엄마 아빠 나나 등 다양한 소리도 내고 점점 사람다워지는것 보니 벅차면서 힘드네요… 네발기기도 한지 한달이 되니 너무 빨라요 🫠 이제 몇달 뒤면 걸어다닐거 같고 첫째랑 둘이 같이 뛰댕길것 상상하니 귀엽고 그래요. 시간 참 빠르네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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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째도 가구들 짚고 옆으로 걸어다니고 멈춰있을땐 서서 두손 다 떼고 놀아요... ㅋㅋㅋ 겁이 없나 싶고...계단도 다 올라가구요😅 첫째가 8개월에 걸어서 둘째도 그쯤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ㅠ
저희 둘짼 228일 됐는데 이제 기려하는 것 같아요🥲 벌써 일어서서 논다니 신기하네요 첫째는 걷기 전까지 모든 게 다 (뒤집기, 배밀이, 기기) 느렸어서 둘째가 배밀이하는게 너무 귀엽기만하네요☺️ 하루하루가 벅차서그런가 첫째때보다 시간도 빨리 지나가네요 곧 있으면 돌도 그냥 지나갈 거 같아요🥹
첫째가 둘째보다 더 빨랐어서 그런거 같아요. 첫째때는 뭔가 더 후다닥 지나간 느낌... 둘째는 첫째 먼저 보느라 항상 뒷전인데 또 잘 크는거 보니 미안하고 벅차고 그런거 같아요. 둘의 시간을 붙잡고 싶으면서도 빨리컸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둘째는 뒷전.. 🥲 완전 공감되네요 안컸으면 싶기도 하고 얼른 크면 좋겠기도 하고 저도 그러네요~ 둘째는 시간이 빨리가기도하고.. 이래서 셋째를 갖나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드네요 (셋째 생각은 없지만요😅)
와 203일인데 빠르네여.. 207일인데 이제 제대로 앉고 소파에 손 올려줘야 잡고 버티는데.. 남아라 느린건지 원래 이맘때 이속도가 맞는건지 헷갈려요 ㅠ 워낙 요즘 애기들은 빨라서..
첫째 둘째 둘다 아들이에요 ㅠㅠ 그냥 둘다 근수저인거 같아요. 첫째는 8개월에 걸었거든요 😭😭
둘째인데도 가슴이 벅차군요ㅎㅎ 전 첫째 아기라 모든게 신기합니다 아픈데 없이 잘 커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요 반년 전 출산의 기억이 거의 다 날아간 거 같아요 😂
그럼요. >_< 첫째때랑은 또 다른게 보이거든요. 저도 둘다 병원한번 신세없이 건강하게 잘 커주고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 반년이란 시간이 순식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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