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낳으니 내 부모에대해 여러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감사한 부분도 있지만 나도 이렇게 키워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있고... 그치만 시대가 달랐으니 이해해야 하는 부분도 있을거에요ㅎㅎㅎ 우리때보다 더 팍팍하게 살아오셨을 테니 이해해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무튼,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내 부모에게 서운한 부분들이 생기면 그냥 나는 그런걸로 자식에게 서운함을 느끼게 하거나 아쉬움이 들게 하지 말아야겠다~ 정도로 생각해요ㅎㅎㅎ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때니 서운함이 더더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속이 좁다고 자책하지 마시고, 우리 엄마는 이런 성향의 엄마구나. 아쉽다. 나는 내자식한테 이런 서운함이 들게 말하는 엄마는 되지 말아야지. 더 사랑을 많이 줘야겠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끝내는게 좋을것 같아요! 계속 섭섭해하고 서운해하다가 또 괜히 나를 자책하는 악순환 속에서 내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지 말아요! 저는 둘찌 엄마인데, 지금이 가장~~~예쁠때라 아이만 생각하면서 아이와 교감하면서 지내기에도 부족한 시간인데 우울한 생각하면서 지내면 안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용

말이라도 이만큼밖에 못해줘서 미안하다 하시면 그것도 안줘도 된다고 괜찮다고 할거 같은데 다른데에 다 쓰시고 부담된다 하시면 좀 서운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ㅠㅠ 돈도 돈이지만 마음으로도 너무 신경을 안쓰시는것같아서 더 서운하게 느껴질것 같구요 ㅜ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훌훌 터시고 예쁜 아가와의 시간에 더 집중해보자구요!!

ㅜㅜ뭔가서운할것 같아요 특히 다른부모들은 이래줬네~ 이런소리들으면 더욱 서운하죠 첫손준데 딱히 엄청이뻐하지도않는것 같고 본인일이더 바쁘신것 처럼보이면 더욱그럴것 같아요 저는 엄마가원래 워낙바쁘셔서 기대도안했더니 실망도없어요~!

저랑반대이시네요 전 돌잔치도아니고 전엄마가줘도 안받아요 엄마가버는돈이 저희랑다르고 가끔반찬도해주시고 산후조리도 사정있어 보름같이해줬지만 그래도 전엄마가 몰해주지않아도 전갠찮더라규여 ㅎㅎ 물론시댁에서 시어머니가 진짜많은금전전으로 주시지만 여권에맞게 해주는게 제일좋은거같아요

어머님이 일 안하시면 생활비로 용돈을 드리나용? 아니면 어디에서 받나요? 어머님이 돈이 충분치 않은 상태라면 저는 서운하더라도 어느정도 이해는 해드릴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머님 생활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