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고민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엄마라 생각해요ㅎㅎ 저도 130일 아기 키우고 있는데 아기한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또 너무 애쓰지 않으려해요 충분히 지켜보되 아기가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건 이겨낼 수 있도록 한발짝 물러서는 편이에요 아기가 정상발달하고 있다면 자폐까지는 고민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너무 걱정되시면 최소한 이때쯤엔 어떤걸 해야한다! 라는게 있는데 두고두고 체크해보셔요ㅎㅎ 너무 걱정마셔요! 부모가 생각하는 것 보다 아기들은 잘해낸답니다😄
2025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너무두려워요,,ㅎ,,
당연히 지금 저와같은 기분을 느끼시는분들이 많이 계시겠죠? 130일된 첫아이 키우고있습니다. 아이를 키울수록 이 아이의 인생을 제가 잘 가르쳐주고 좋은아이로 자라게할수있을까에대한 부담감이 너무너무 몰려와요. 육퇴 후 저만의시간이 생길때면 그 생각에 사로잡혀 인생이 너무 무겁게 느껴집니다ㅠㅠ 나도 엄마가 처음인데..내가할수있을까..무섭고불안해..이생각으로 가득차서 너무 힘듭니다.. 또.. 이제조금은 아이가 뭐가 불편해하는거같은지 추측(?)도되고, 하루하루 무사히 잘 넘어가고있는 편인거같긴하지만, 걱정은.. 제가 아이를 너무 무난하게(?)키우고있나싶어서 걱정이에요.. 남들은 첫 아이를 예민하게 잘 관찰하고 키우시는거같은데, 저는 아직까지 아기가 한번도 아픈적이없고,(일단 제 기준에서는 아픈적이없었어요. 열도 나본적없고 콧물도 기침도 한적이없습니다. 재채기는 하는데 꼭 청소하고 재채기하기에,,먼지때문이겠거니 해요^^;) 낮잠은 토끼잠으로 30분씩만자서 하루 총 낮잠시간이 2시간..(그마저도 안잘때도있어요^^; 낮잠은 3번잡니다.)그치만 이 시기에는 잠퇴행기라는 말을 듣고 크게 걱정하지도 않고,,(시기적으로 제가 어떻게할수있는부분이아닌것같아요. 물론 매 낮잠마다 연장을 위해 열심히노력합니다.) 제가 너무 아이를 안일하게 키우고있나싶어요. 원래부터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매사 걱정은 엄청하지만 티내지않고 차분히지내려고 노력합니다. 이러다가 혹시나 제가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놓칠까 걱정되요. 하루에도 몇번씩울면 달래는 주지만, 달래지지않을때는 너무 애쓰려고하지않아요..이러다가 혹시나 제가 아이 자폐의심증상(?)같은것도 모르고 지나갈까봐 걱정이구요ㅠㅠ 모든게 복합적으로 멘탈을 건드리고 생각이 너무 많아 머리가터질것같아요ㅠㅠㅠㅠ다들어떻게 견디고계세요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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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일까지 한번도 아프지 않고!! 너무 잘하고 계신데요~~?? 저도 첫아이 때는 걱정 투성이었어요 ㅎㅎㅎ 백일즈음 위가 너무 아파 위내시경 하러 갔는데 회사 다닐때 달고 살던 역류성식도염도 없고 깨끗하다고..신경성인거 같다고ㅎㅎㅎ아이는 믿는만큼 큰다고 불안해 하지 말라던 의사선생님 말씀에 많이 좋아졌어요ㅎㅎㅎ자폐 이런것도 지인 중에 자폐아 있으세요? 인스타나 sns에서나 존재하는...뉴스보면 맨날 사건사고이듯...극히 드무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둘째 키워보니 기질도 있지만 엄마가 무던해야 아기도 무던하게 크네요^^(첫째는 초예민 낮잠 밤잠 안자는 아기로...아직도 잠 없는 아기에요^^;;;)
미리 걱정할 필요 없어요. 아이 기질이나 문제는 엄마가 모를 수가 없어요. 제일 오래 같이 붙어 있으니까 엄마가 제일 잘 알아요~
아이를 생각하면 그런마음이 저도 드는데 내가 살아온 것을 돌이켜보면 조금 다르게 보이는것 같아요~ 부모님만이 저의 교육자가 아니라 친구, 학교, 사회속에서 배우고 조절하며 성장해왔고 물론 부모님의 영향은 너무 크지만 또 세상에서 나를 생각하면 가족과 부모님은 내가 언제든지 돌아갈수있는 안식처이자 토대이지 내 인생자체는 너무 다양했던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깨우치고 조절하며 내가 미처가르치지 못한것도 잘 배워갈거라 믿어줘보는건 어떨까여
저도 공감이에요,, 친구들이나 지인들보면 다들 예리하게? 바로 바로 캐치해서 애기 불편한 부분들을 해결해주고 하는것 같은데 전 애기가 그렇게 예민하지도 않고해서,,,, 제 성격이 그런건지,,,, 애기가 졸리면 울수있지하고 다독여주고, 기저귀도 좀 차면 갈아주는데(울지않음) 지인들은 조금만 젖어도 갈아주고 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 저도 좀 느긋하게? 키우고 있는데 지인들 볼때마다 첫 애긴데 내가 너무 대충(?) 키우고 있나 죄책감이 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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