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이제 19개월인데 저는 지금 둘찌 11주 됐어요. 혼자는 너무 외로울꺼 같아서요. 저는 4남매인데 다 커서 지금 동생들이랑 지내는게 너무 재미있거든요.

저는 두살터울이긴한데 주변보면 3,4살 터울이 가장 좋더라구요~ 주변에도 두명까지는 무조건 추천하고있어요:)

간병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ㅠㅠ 그 기분을 이제 알아서 힘드셨던 마음이 너무 공감이 가네요. 일단 아기도 저도 몸과마음이 다 회복 될 때 까지 둘찌생각은 접고 맘 편하게 가져야겠어요 ㅠ

저도 지금 똑같이 둘째 계획중인데 아기가 코로나로 증상이 심해서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했어요ㅠㅜ 입원 생활 짧았지만 정말 힘들더라고요,, 근데 이제 애기 덜 아프고 집에도 오니까 지금 아니면 또 얼마나 더 있다가 낳겠어 언젠가는 낳을거 그냥 빨리 낳아야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둘째 생각은 마음에서 비워두시고 아기 상태 좋아지고 퇴원해서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어때요??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거같아서요🥹

터울 쫌 두고 낳으셔요 4살터울인데 뭐 옮아오고 옮기고 이런거없이 크고있어요 단순감기 말고 안아프네요 안낳았으면 어쩔뻔했나싶게 이뻐요 터울있다보니 힘든것도 덜하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