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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자유주제

임산부라고 나한테만 모바일청첩장만 준 친구

대학교에서 알게 된 친구이고 개인적인 연락을 주고 받기 보다 모임 때만 보는 친구입니다. (지금은 모임안하고, 모임친구들 결혼식에서만 봅니다) 저는 지방이고 친구는 수도권에 있어서 제가 결혼할때는 친구있는곳 까지 가서 청첩장을 직접 주고 식사도 사줬었어요. 그리고 제가 있는 지역에 친구가 고향이라 오면 매번 커피를 사줬었어요. 그러면서도 제결혼식엔 여행중이라고 참석을 안했습니다. 근대 이번에 결혼한다면서 모바일청첩장만 줍니다. 임산부라서 몸이 무겁겠다 하면서요. 걱정 고맙다고, 전 남편이랑 태교여행겸 결혼식 참석할 계획을 세웠다고 했습니다. 친구는 얼마전에 다시 연락와서는 너무 바빠서 얼굴보러 못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엊그제 제가 있는곳에 친구보러 와서 맛집 투어 사진을 인스타 올렸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섭섭합니다. 결혼 커밍아웃한 시점이 결혼식 3개월전이라 충분히 만나러 올수있는 시간도 있었는데.. 축의도 하기 싫고요. 여러분은 이런경우 축의 얼마하면 좋을까요? (받은 축의금 10만원)

댓글

13

  1. 똑같이 10만원 하시고 가지 마세요! 임산부니 안가도 되지~? 하면서요

  2. 속상할듯요..

  3. 에고 ㅠㅠ

  4. 다들 조언감사합니다. 깔끔하게 10만원주고 정리해볼게요! 진심된 조언 감사합니다!

  5. 받은만큼만 주시고 결혼식은 가지마셔요~ 그 친구분이 잘못인건 맞지만.. 축의금 안줘서 글쓴이님이 입방아에 오르내릴것같아요ㅜㅜ 괜히 속상하게 그런 상황 만들지 마시구 받은만큼만 주시구 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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