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손에 끼우는 치발기 쥐어주는데 자기가 물었다 뺐다 하더라구요. (쪽쪽이는 절대 싫어해서 아직 이 안 났는데 치발기 시도해봤는데 좋습니다) 잠 루틴 하면서 마지막에 치발기 손에 껴주고 눞히고 10분은 울어도 그대로 둬요. 우는 건 잠드는 과정이예요. 각성 상태를 수면하기 위해 조절하는 거라서 아기라서 우는 방법으로 진정하는 거래요. 그렇게 생각하니 10분은 두다가 보통은 10분울다 자고요. 혹시 못 자고 울면 가서 조금 달래요. 이미 10분을 울어서 조금 달래면 잠들더라구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우는 거 안쓰러워도 참아지더라구요. (수면습관의 힘이라는 책 보며 공부중)
2025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잠연장 고민입니다ㅠ.. 도와주세요
낮잠 밤잠 둘다 졸려해서 눕히면 거의 10분 안에 잠이 듭니다 근데 문제는 밤잠 후에 밤~새벽~아침까지 많이 칭얼대는데 지금까진 거의 울면 바로 토닥이거나 쪽쪽이 물리면 바로 다시 잠들어서 그렇게 했는데 이럼 아이가 스스로 잠들지 못하는 아이가 된다고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입니다ㅠ 그냥 두면 울음이 더 커지기도 하고 바로 쪽쪽이만 물리면 다시 자니까 저 편하자고 그렇게 한 것도 있는데요.. 이렇게 재우는게 나중에 아이나 저한테 더 힘들까요? 이렇게 재웠어도 나중에 좀 커서 알아서 잘 자는 아이가 된 분들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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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볔에 깰때 5분정도 지켜보시다가 가서 토닥여주세요 바로바로 액션취해주면 스스로 못잔다 이얘기 같아요 낮잠 밤잠 잘자니 쪽쪽이 있어야 잘자면 쪽쪽이 물려주시고 밤새 물고자는거 아니면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저는 첫째 쪽쪽이 물릴만큼 다 물리고 재우고 안아서도 재우고 그냥 아기 스스로 잠들때까지 그렇게 했어요 7-8개월쯤 손 어느정도 뜻대로 움직이고 하면 형광쪽쪽이로 바꿔주고 밤에 깨면 스스로 물고 자고 하더라고요 끊는것도 애들마다 다르지만 하루만에 바로 끊었고요 저는 그냥 아이가 혼자 못자면 다 재워줬어요 혼자 등대고 잠드는 날이 와요 둘째는 쪽쪽이도 거부해서 걱정했는데 스스로 자더라구요 전 그냥 엄마 아빠 판단이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원래 쪽쪽이 썼었는데 스스로 자는 아기가 되어야한데서 쪽쪽이 안주기 시도중이에요ㅠ그러니 손가락을 빨더라구요! 주변에서 들어보니 좀더크면(말을 알아들을 때) 쪽쪽이 잘라서 쪽쪽이없이도 자도록 하는거같긴 하더라구요~때가 되면 떼는거같긴한데 전 어디에서나 자기가 자고싶을때 잘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서 교육중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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