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가 하나, 친구가 하나 꿔줬어요! 엄마는 착상할 때쯤 제가 부잣집 금은보화 다 들고 도망치는 꿈 꿔주셨고, 친구는 흰 강아지 둘은 멀리서 바라보고 검은 강아지 둘은 친구한테 와서 하나는 안기고 하나는 눈마주치며 옆에 있었데요! 놀랍게도 엄마가 꾸신 시기가 착상 시기였고 엊그제 쌍둥이 확정됐어요 ㅎㅎ

전 남편이 꿨는데 제가 어디서 아오리사과같은 초록사과를 잔~뜩 얻어와서 박스에 바닥이 안보일정도로 채워넣는 꿈이었대요 ㅋㅋ

작은 거북이였으면 딸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 저희 어머니가 꾸신 태몽이 작은 거북이를 잡은거였는데 제가 태어났거든용 ☺️

저는 첫째 제가 꿨어용!!! 마당에 아기강아지들을 집안으로 열심히 넣고있는데 그사이 작은 백호가 앉아서 저랑 눈을맞추는 생생한 꿈이였어요~~ 둘째는 남편이 꿨는데 첫째랑 길을걷는데 아기곰만한 주황색호랑이가 앉아있는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와락안아버렸다했는데 그달에 임신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