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둘째 둘 다 태어나서 쭈욱 캡 써본적이 없어요. 욕조에 눕혀서 목욕시켜왔고(물높이는 누웠을때 귀가 살짝 잠길정도) 그래서 첫째는 수영도 잘하고 둘째도 물을 두려워하지 않더라구요. 쓰기 싫어하면 안써도 될것 같아요.
익명
/ 자유주제
33개월 아기 샴푸캡 거부
샴푸캡이 답답해서 불편한지 엄청 싫어하는데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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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갤부터 거부로 안쓰고 그냥 고개 뒤로해서 헹궈내요! 지금39갤인데 이젠 눈 감고 숨참기도 합니다. 샴푸캡 사이에 물곰팡이도 생기더라구요 ㅠㅠ
우래기도 첨엔 낯설어서 그런지 싫어했는데 그럼 며칠 텀 뒀다가 다시 시도하고.. 결국 본인도 얼굴에 비눗물 안떨어지니 안하는거보단 나은지 요줌엔 아주 잘하고잇답니다 ㅋㅋ
20개월 아이키우고 있는데 저희 아이도 샴푸캡 싫다고 냅다 던지고 떼쓰고 그래서 귀방수패치로 바꿨는데 이건 가만히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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