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남편을 못믿어서 한번 자유시간도 없엇던것도 문제가 잇겟죠..

저도 옆에서 계속 잤고 사실 지금 초1인데 아직도 옆에서 같이 누워있어야해요 오히려 둘째가 혼자 눕혀둬도 자고 첫째는 아직도 옆에 있어줘야해요 진짜 기질은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ㅜㅠ어릴땐 재우는것도 한시간 두시간 걸려서 잤거든요 뭐 수면루틴 이런것도 안해본거 아니고 그냥 자기싫어했던것 같아요 좀 커서 일어나서 왜 울었냐 물어보니 기분이 안좋았다하더라구요 지금도 일어나면 기분 안좋은건 똑같긴한데 울진 않거든요 진짜 통잠은 기다릴수밖에 없는거 맞는것 같아요ㅠㅠ 제가 키워봤고 제가 뭐 잘못 키웠다하면 할말이 없지만 진짜 시간이 답이었어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기다리시면 진짜 조금 편해질 날이 오긴와요 저도 애가 너무 울어서 진짜 아랫집에서 애 학대하는건지 경비실에 전화도 하고 해서 주 맨날 일어나자마자 데리고 나가서 산책도 시키고 기분 전환 시키고 그랬거든요 제가 도움은 안되지만 진짜 클수록 나아지긴하더라구요 어링이집 가면 푹쉬세요 진짜ㅠㅠ 육아스트레스로 저도 탈모오고 그랬었어요

ㅠㅠ 와..5살 5년고생하셨겠네요.. 잠은 어떻게 할수있는 방법이 없나봐요.. 오늘새벽도 광광울며 6번을 깨서 이젠 그러려니..하고있긴해요..어린이집 적응 이라도해서 낮잠자고오길 바랄뿐..😭 둘째 생각이 잇엇는데 이젠 저멀리로..

저도 둘째 생각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기도 하고 안생겼는데 좀 편해지니 생기더라구요 통잠은 그래도 낮잠 없어지면서 좀 자고 깨는 횟수가 적어지더라구요 모든지 좀 예민한 얘라 이발 이런것도 오래걸렸어요 미용실에 7살 되서야 가서 잘랐어요 ㅋㅋㅋㅋ가서 난리치고해서 쫓겨나고..아무튼 엄청 예민한 애라 두번다시 못키우겠다했는데 둘째는 진짜 무던한 애 나와서 항상 신기하더라구요 키우면서 첫째가 진짜 예민한애였구나 하면서 키우고 있어요 낮잠 없어지면 조금 그래도 깨는 횟수 줄거에요ㅜㅜ진짜 이게 뭘 해도 똑같더라구요 울려도보고 일찍도 재워보고 늦게도 재워보고 뭐도 해보고 먹여보고 그냥 그런애더라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