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이 가능하면 다행이지만 완모, 직수위주로 하다보면 애기가 백일정도 지나서는 젖병을 안 빨아요. 유축해놓은 걸 먹지를 않지요.. ㅎㅎ 그래서 이유식하고 텀 벌어질 때까지 외출하기가 어렵다는 점? 수유는 도맡아 한다는 점 등이 어렵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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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주제
모유수유 생각중인데요
모유수유 하면서도 유축해놓고 얼려놨다 먹이는 분도 있다는데 저는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외출해야되면 남편이나 부모님이 대신 줄 수도 있는거고 새벽수유도 마찬가지로 한번정도는 누군가 대신해줄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할까하는데 혹시 단점이 있다면 뭐가있을까요?? 유축기, 젖병, 젖병세척과 소독이 필요한점 빼구요!
댓글
6

생각못한 단점이 꽤 있네요..ㅎㅎ 신중히 고민해볼게요 감사합니당ㅎㅎ
씻고 먹을시간도 없는데 유축할 시간도 없다는거...? 그리고 얼린거 해동해서 뎁혀서 먹이는것도 은근 귀찮구요. 새벽에도 젖 물려야 모유량이 늘어나니 자연적으로 새벽수유도 독박이구요. 밖에서 수유실 찾아 헤매야한다는 단점. 모유수유는 거의 필연적으로 한번씩은 젖몸살 난다는거. 아 그리고 아파도 약 못먹고 맥주한켄. 커피한잔도 자유롭게 못먹어요.

으아 대박.....이 얘기 들으니 마음가짐이 좀 흔들리네용..ㅎㅎㅎㅎ
그 사이 젖이 계속 차기 때문에 제 때 안 빼면 젖몸살 올 수 있고 주기적으로 가슴을 비우지 않으면 젖양이 줄어듭니다. 특히 새벽에는 텀이 길어서 가슴 단단해지고 울혈 생기기 쉬워요. 가능하면 직수만 쭉 하는 게 설거지도 안 나오고 가슴 건강도 지키고 아이 수유량도 유지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ㅠㅠ 여러모로 직수가 좋긴하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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