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자주 먹는건 안좋다길래 진짜 너무 심하거나 교회갈때나 사람들 만날때만 먹고있어요. 아침 공복에 울렁 밤에 울렁이여요ㅠㅠ 초반에 토는 몇번 했다가, 엄청 먹기 시작하고, 음식 냄새 못맡는거랑 못먹는건 없었는데, 최근에 고기를 갑자기 못보겠어요ㅋㅋㅋ 그리고 체덧도 있는 것 같아요ㅠ 꼭 체한 것 처럼 속이 꽉 막히고 울렁거리고 가스도차고 그래요ㅠㅠㅠ 그래도 입덧 먹덧 체덧 다 아이가 잘 크고 있다는 뜻이니 감사하게 버티고 있어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ㅠㅠ저는 이제 9주차진입했는데 입덧 양치덧 토덧....ㅠㅠㅜ저도 냉면 안받고 기름진거 먹으명 가스차구...ㅠㅠ 아침에도 속이 진짜 차멀미하듯 계속 속이 불편하구 저는 초록매실 스파클링이나 귤로 속을 달래고 있어요ㅠㅠ

집에 초음파기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기운이 없고 냄새에 더더더 민감해지고, 10분전에 뭘 먹고 싶다가도 바로 뭘 아무 것도 안 먹고 싶고.. 그냥 그런 증상들이 아가가 잘 있단 신호겠지 생각해요

전 4-5주차에 속이 좀 안좋긴했는데 지금은 괜찮은거같아요! 배만 엄청 고프고 먹고나면 편하지는 않지만 막 죽겠다 토할거같다 이정도는 아니에요 이대로 수월하게 넘어가면 좋겠네요

4주 후반부터 지금 10주까지 지속되고 있어요ㅠㅠ 6-9주까지는 진짜 너무 힘들어서 변기 붙잡고 분수토 하면서 엉엉 울고,,, 진짜 죽고싶었어요ㅠㅠ 약도 잘 안듣고 수액 맞으면 그날 엄청 울렁거리고ㅠㅠ 지금은 그나마 피크 지나서 정신이 좀 드네요.... 시간이 답인가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