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4년 3월생 아가 키우는 엄마입니다~ 출산후 9개월 육아휴직 기간동안 엄마 껌딱지였는데 아빠와 바톤터치 하고 1주일만에 바로 아빠바라기가 됬더라고요. 처음에는 내 배 아파 낳았는데 엄마 저리가라고 하는 아이 보고 무척 서운했는데, 이젠 그냥 마음 편하게 생각하려고요. 그냥 아기가 본능적으로 주보호자를 잘 아는 것 같아요!
2024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오랜만에 글써봐요..(아빠인 시점에서 고민)
제가 육아휴직 3개월을 사용하고 나서 최근에 복직을 했는데 아빠가 퇴근하고 나서 아이의 반응이 별로 좋지않아요.. 아이의 이름을 부르면서 OO야~ 하면 울상에 떼를 쓰는 느낌으로 엄마를 안고 아빠를 살짝 외면하는 느낌인데 그러다가 5분-10분 뒤면 다시 웃고 이게 어떤 반응인지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러한 경험이 있으신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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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둥이도 아빠한테는 반응이 썩~😂ㅎㅎㅎ 같은 라인 위에 친정엄마가 살아서 저희 엄마랑 남동생이 자주 보러오는데 그땐 소리도 지르고 달려가 안기고 그러는데 남편 퇴근하면 본체만체에요...ㅋㅋㅋ 그렇다고 아빠한테 아예 안가는것도 아빠랑 놀기는 잘 놀아요 ㅋㅋㅋㅋ
아이는 참고로 18개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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