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산이고 냉정히 말씀드리자면 제왕은 수술후 아파서.. 낳기전부터 낳을때까지 아프고 금방 회복되느냐 낳기전에 그런거 없이 수술하구 후에 계속 불편하고 아프냐의 문제에요 솔직히 흉터 덧나면 몇년 지나도 따갑고 간지럽고 불편하거든요 그리고 제왕은 내가 선택가능하지만 자분은 내 선택과 산모 그리고 아기의 컨디션이 따라와줘야 가능해요 자분하다가 쌩쇼했는데도 애가 도저히 안나오면 진통으로 고생은 고생대로 다하고 제왕엔딩인 경우도 많고 제왕 날잡고 생각보다 빠른 진통이나 이런저런 이슈로 응급으로 마음의 준비 아에 못하고 수술 할 수도 있어요 이게 현실임.. 무통주사해도 엄살심한 분들은 제왕 너무 아파하세요 출산에 고통 없을 순 없을거같아요
2026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출산
제가여.. 자연분만을 꼭꼭 하고 싶은데 정말 꼭 경험해보고 싶은데 유튜브나 영상 같은데 무통주사 맞고 출산하는 영상도 보고 무통주사 없이 출산 하는 영상도 봤는데요.. 막 괜히 제가 더 긴장되고 보는내내 인상 찌푸려지고 진짜 엄청 제가 더 조마조마 해지고 와 저정도라고..? 싶은거에요.. 근데 똥배도 사실 아프잖아여.. 첨엔 어영부영 참을망 했다가 갑자기 점점 아파지다가 설사로 뿌지지지지직 나오잖아요.. 제가 엄살이.. 되게 심하거든요..? 겁도 되게 많구요.. 아픈것도 진짜 못참구요.. 똥배도 엄청 아플때 식은땀 흘리면서 으어아악.. 나죽는게 낫겠다 하면서 눈물 맺히기도 하고 그 정도러 똥배도 많이 제가 아파하는데 이정도인 저가 자연분만을 할 수가 있을까요... 그래서 사실 좀 걱정되기도 하고 벌써부터 겁나요.. 전 항생제 주사 맞을때도 주사로 액이 들어오는 느낌이 너무 아파서 몸 바로 비틀면서 소리 으어아아악!!! 아파요 라고 하다가 간호사님이 혼내셨거든요.. 몸을 그렇게 비틀어버리면 바늘이 안된다시면서..그래서 현실적인 얘기를 듣고 싶어요.. 이정도인 제가 자연분만이 가능할지 솔직하게 말씀 해주세여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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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제왕 추천이요.. 저 주사 잘맞는 편인데 무통주사는 맞는거 자체도 꽤나 아프더하구여 통증 잇을때 간호사나 의사선생님이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시키는데 그런거 못들으실거같아요...
저두 제왕 추천이요.. 저 주사 잘맞는 편인데 무통주사는 맞는거 자체도 꽤나 아프더하구여 통증 잇을때 간호사나 의사선생님이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시키는데 그런거 못들으실거같아요...
애 낳는거보다ㅋㅋㅋ 무통이 더 아팠던 1인입니다
제왕 하셔야 할거같은데 ㅋㅋㅋ 진통겪으면 수술시켜달라는 말 바로 나오실거 같아요
움... 저라면... 제왕이요..아니뭐 이것도 다 다르긴 한데 항생제 주사도 아프시다면 그것보다 더한것들도 해야하는 자분은 실신하실것 같다는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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