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려요^^ 저두 인공3차 성공해서 오늘 심장소리 듣고왔어요😄 건강하게 화팅해요~🤗
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6년만에 만난 행운이 ❤❤❤
결혼 6년차 1년은 신혼생활 즐기려 피임 했었고, 결혼 생활 2년부터 자연 임신을 계획 했었어요. 남들처럼 자연스럽게 임신이 될 줄 알고,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었죠. 계획임신 시작한지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 갈때쯤, 병원 문을 두드렸어요. 수소문 끝에 실력있는 의사를 찾아가 상담 받고, 저랑 신랑이랑 검사 받은 후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 "원인불명 입니다" 인공수정 시작 합시다 라고 하셔서 인공수정을 시작했어요. 병원 다니며 제시간에 약 먹고, 제시간에 배주사 맞고 를 반복 후 첫번째 인공수정 을 시작 했는데..실패 혹여나 자궁벽에 붙어있는 자그만한 염증?이 수정 하는데에 방해가 되는게 아닐까, 제거 수술 까지 하고, 깨끗한 자궁으로 두번째 인공수정 을 시작했어요. 첫번째 와 같이 제 시간에 약먹고,배주사 맞으며 인공수정 할 몸을 만들었어요. 두번째 인공수정 후 의사 선생님께서 "느낌이 좋다 "라 고 하셨어요. 좋은 그 느낌대로 좋은소식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병원 에서 걸려온 전화 수화기 너머로 간호사님의 말 "임신이 아닙니다" 두번째도 실패. 1년을 다닌 병원. 희망이 사라지는듯 ,머릿속이 하얘지고, 멍하게 지내는 나날을 보냈어요. 자신감도 잃어가고, 대인기피증 까지 생겼었어요. 지인들과도 연락 끊고 은둔생활을 했어요. 울면서 하루하루를 보낸거 같아요. 1년을 우울하게 보냈어요. 어느날 새언니가 시험관을 해보는게 어떻겠냐며, 뭐든 다 때가 있는 법이다. 지금 시작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거다. 라며 움추려든 나의 어깨를 어루 만지며 용기를 줬어요. 저는 그냥 신랑이랑 둘이행복하게살지 뭐 하면서 한편으론 아이가 있음 좋겠다 아니 , 제 머릿속은 온통 아이 생각 뿐이였어요. 나는 안 되는걸까? 하느님 ! 제기도를 왜 안들어 주시나요? 라며 신께 화도내고 , 원망할 수 있는 모든거에 원망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 제 자신과 타협을 했어요. 시험관을 해보쟈! 이번엔 주위사람들한테는 절대 알리지말자 라며 신랑과 다른 지역에 있는 난임 전문병원을 찾았어요. 선생님을 선택하고, 선생님께서 추천 하시는 방향으로 열심히 따라갔어요. 또 시작된 약과 배주사, 인공수정 때보다 더 많아져 힘들었지만 병원 열심히 다녔어요. 시험관을 바로 시작 한건 아니었지만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어요. 시도를 해본다는거 자체가 제 자신에게도 뿌듯했어요. 난임 병원 다닌지 5개월째 되는 날 첫 시험관 시술을 받았어요. 동결배아이식을 받고, 집으로 가는길이 행복 했어요. 시술 후 시간이 더디게 갔던거 같아요. 결전의 날이 다가왔고, 신랑이랑 병원 으로가서 소변검사, 피검사를 했어요. 소변검사 결과를 먼저 얘기 해주는데 "두줄 입니다" 라고 얘기 하셨지만, 먹고있던 호르몬 약 영향으로 두줄이 나올 수 있단 얘기를 듣고, 깊게 생각 안 하고 있었어요. 긴장이 너무되서 핫팩 손에 꽉쥐고 있었어요. 마음속으로 계속 되뇌이고 되뇌 였던 말 " 넌 최고로 열심히 노력했어, 결과가 어떻든 다음 절차대로 움직이자" 세시간 후 병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간호 선생님께서 " 수치가 200대가 나왔다고, 월요일 2차 피검 오세요" 란 얘길 듣고 신랑 얼굴보며 눈물이 주르륵, 신랑이 고생했다며 안아 주었네요. 2차 피검 후 몇시간 뒤 병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수치가 500대가 나왔어요. 축하드립니다" 간호사님의 축하드립니다 그말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그리고 그뒤에 아기집 확인하며 의사선생님,간호선생님 앞에서 펑펑 울고, 그 다음날 아기 심장소리 들으며 또 울었네요. 시어머님께 초음파 사진 들고가서 "어머님께 할말이 있어요" 라고 말하니 어머님께서 "무슨일 있니?" 라고 말하시는 어머님께 초음파 사진을 보여드리며 "어머님 저 임신했어요 엉엉엉 " 어머님께서 놀라시며 어머님또한 눈물을 흘리시며 고생했다 라며 몇번을 안아 주셨어요. 우리아버님도 많이 기뻐 하셨어요. 친정부모님도 우시고, 친정 오빠도 울고, 친한 언니도 울었네요. 우리 행운이 가진거 축하한다며, 외삼촌, 이모, 고모, 여기저기서 먹을거 보내주고, 벌써부터 사랑받는 우리 행운이 ! 우리 행운이 가지기전까지 힘들었던 스토리를 처음으로 이곳에서 풀었네요. 뭐든 겪어보지 안았으면 함부로 얘기해선 안되요. 난임부부 님들 진심으로 대단하시고 늘 응원합니다!
댓글
6

축하드려요 🥳🥳 그리고 감사합니다.건강하게 화이팅!!
축하드려요 눈물났어요 읽으면서 ㅠㅠ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몰래 읽고있는데 눈물나네여 ( ᴗ_ᴗ̩̩ ) 축하드려요 🥳🎉🎉 우리 잘 관리해서 순산해여 😆😆

감사합니다😍 중랑구체육회요정 님두 축하드려요🎉🎉우리 건강하게 순산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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