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님 마음을 제가 감히 헤아려 드릴순 없지만 몸도 마음도 힘들고 지쳐있으셨을텐데... 괜찮아요 건강한 몸 만들고 다시 이쁜 아기천사 만나면 되요 저도 둘째아기 임신8개월때 제 생일이던날 갑작스레 유산 됐던적이 생각 나 지나가다 응원 한마디 하고 가요 다 괜찮으실거고,잘 될거에요
예비 엄빠
/ 임신준비
둘째준비 2년째에요
첫째가 8개월 15일동안 지구여행하다가 선천성으로 크게 아프다 떠난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그리고 작년 10월에 정말 운좋게 둘째를 임신 했었어요 그마저도 처음 피 수치 시작은 5점대 그 후 14.13 화학적 유산으로 종결 되었고 근 1년간 임테기에서 두줄을 못봤어요 어제 ㅁㄹㅇ 다녀왔는데 이력들 보니 상태에 비해 임신이 아예 안되는건 아닌거 같다 하셔서 운동 하면서 배란유도 하면서 다시 처음부터 자임 시도 해보자고 하시는데 마음이 참 복잡했어요.. 저 할 수 있겠죠 둘째는 괜찮겠죠 다시 엄마가 되고 싶으면서도 불안한건 그냥 제 트라우마 때문인걸까요..그냥 이 글 보시면 다 잘될거라고 괜찮을거라고 한번만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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