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때는애교도많고~운동도딸하고같이할수있구요~무엇보다 엄마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마음이더커요~ 딸둘아들하나에 뱃속 아가도딸인데 딸은크면클수록친구가되어가더라고요~ 지금첫째가중3인데 친구같아서 같이쇼핑도하고 제가힘들때위로도많이해주고~ 집안일도도와주고ㅎㅎ아들이더오히려 까칠해요
2026년 3월 베동
/ 성별질문
딸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아내가 내심 아들을 원했던것 같았는데 최근 산부인과에서 원장님께서 아기가 양반다리를 하고있긴해서 정확하진 않은데.. 하시며 다리랑 여기저기 쭉 보시면서 초음파 다 봐갈때쯤 공주님 예상합니다 라고 하셨어요 그때 당황해하던 아내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아내 본인도 무던하고 감정적으로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오히려 보통 딸은 예민하고 옷이나 뭐 머리하나하나 맘에 안들어서 유치원안간다.. 같은 에피소드 같은거 보면 자기가 감당가능할까? 하더라구요..ㅋㅋ 아들은 감정소모 삐지는거 이런거 없이 같이 운동다니고, 운동복 훌렁입히고 데리고 다니고.. 뭐 좀 더 크면 어디가도 혼자 어느정도 안전하겠지 이런 걱정도 덜할 것 같고 또 아내가 아들맘상이라고 많이 들어서 그런지 아내는 내심 아들이길 바랐었나봅니다. 보통 요즘 대부분 부부의 고민과 다르게 딸의 장점은 무엇일까? 하더라구요 저희는 이번이 첫째인지라 딸을 키우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들이 좋으셨는지 궁금합니다..ㅎㅎ..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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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저는 딸을 넘 기대했어서 아들의 장점을 찾는 중인데!! 딸이 더 애교많고 커서는 나랑 교감 가능하고.. 사춘기 지나도 의지가 되는거같아요! 저와 엄마의 관계를 생각해봤을때영 ㅎㅎ
저도 첫째가 딸인데, 너무 귀엽고 예뻐서 둘째도 딸이길 바랬는데 아들이네요 🥹 딸의 장점을 굳이 생각은 안해봤는데 저희 애기는 22개월인데 빨래 널면 그것도 쪼르르 와서 같이 하려고 하고 뭐든 같이 해주려고해요! 그리고 어리지만 제 감정을 생각보다 잘 파악한달까요? 가끔 저를 토닥여 줄 때 깜짝 놀라기도 한답니다 ㆅ
그냥 예뻐요.. 커갈수록 애교도 많고 우리 아기 기준 콩나물처럼 쑥쑥 크지도 않아 덜 무겁고 옷입히는 재미도 있고요. 저는 둘째도 딸을 바랐는데 아들 판정 받고 아들의 장점을 찾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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