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분 안 좋을 것 같아요ㅠㅠ 그런데 요즘 타이레놀 사건도 그렇고 진짜 믿을게 없어서 ㅠㅠ 약은 안먹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단 생각이 들어요 요즘 걱정이 많아요 ㅠㅠ..
2026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입덧을 즐기라는 시모..
오늘 명절이라 시댁 다녀왔는데 첫임신이고 입덧하는걸 미리 말씀드려서 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런데 오늘처럼 밖에 나올일아니면 입덧약을 먹지말고 버티라는거에요 입덧도 지나면 추억이라면서 아무리 의사가 먹어도 된다했데도 애한테 영향이 하나도 안가진않을거라면서.. 그말듣고 좋던 기분 짜게 식었어요.. 제가 예민하게 구는걸까요 ㅜ
댓글
8
별...
ㅠㅠㅠㅠㅠㅠ진짜 애기 생기고 나선 딱 시어머니가 되시는듯요,,,ㅎㅎㅎㅎㅎㅎㅎㅎ
시엄마는 시엄마다 라더니 맞는거같애요 ㅜ
자기딸이면 먹으라 하셨을듯요 ㅜㅜ 안그래도 입덧때문에 예민한데 기분 팍 상할듯요 ㅜㅜ
몸은편하게 마음은 불편하게 왔어요 ㅠㅠ
저라도 짜증나요 ㅡㅡ 내가 힘들어죽겠는데 벌써부터 애 먼저 생각하는.. 신랑은 그냥 듣고만 있었나요?
꼭 남편 없을때 제옆에 찰싹붙으셔서 말하세요 남편이 하도 난리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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